원래부터 캡틴은 래피드 헤드샷 딸깍형 딜구조였고
재사용으로 재미를 느끼는 유형의 직업이라
이 정도 틀만 유지하고 다른 건 다 패시브화하고 쳐내도 됐었음

배배시 설치는 족쇄였지, 정체성의 한 부분이라고 보기는 힘들었음
이게 스타일이라고 치면, 사실상 캡틴보다는 ‘소환사‘에 가까웠고
오히려 개편 후의 (템페스트받은)캡틴이 훨씬 캡틴스럽게 바뀌었다고 생각함

원래는 봄바드가 타직업처럼 1딸깍장판기로 바뀌길 원했으나
오히려 구조적으로 완벽한 상위호완인 온오프스킬로 줘서 상당히 만족스러움

테섭은 딜이 문제였으니 딜상향만 외치면 됐었는데
비주류직업 게시판이 이렇게 어지러웠던 적이 있었나 싶엇다


이제
플래그지속시간증가 데드아이무적이관
불릿파티120초화 스트레인지봄개편
이렇게 주면 만족할것같음
타직업이 썰려서 이정도라도 만족해야하나 싶기도하고
암튼 최소한의 개편은 받아서 다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