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6월 3일 팔라딘 기준입니다.



4위 : 반반

루타비스 4종 중에서 패턴이 가장 덜 짜증 나고, 후반 운석 패턴 전에 바인드 컷 할 수 있어서 다른 3종류와 달리 몇 달 전부터 매주 한 번씩 싸우고 있는 보스입니다. (참고로 다른 3종류와 매주 싸우는 건 최근에야 시작했습니다.)



3위 : 피에르

모자에 깔리거나 분열 전에 바인드 컷 실패했을 때 조금 짜증 난 것 외에는 체력이 낮고 패턴도 덜 짜증 나서 충분히 할 만했습니다.



2위 : 벨룸

일반적으로는 이 보스가 1위이겠지만, 저한테는 깊은 숨 패턴 외에는 정신을 바짝 차리면 죽는 일이 많지 않아서 저는 이 보스를 2위로 매겼습니다. 벨룸에서 죽는 건 보통 벨룸이 깊은 숨을 들이쉴 때 벨룸을 잘 찾지 못해서인데 심지어 그런 능력에 따라서 처치 여부가 갈리기도 할 정도입니다. 오늘 첫 번째 도전에서는 그것 때문에 실패했는데 두 번째 도전에서는 단 한 번만 죽고 성공했거든요... 죽은 것도 깊은 숨 패턴 때 벨룸을 잘 찾지 못해서였고요.



1위 : 블러디 퀸

패턴 자체는 벨룸보다 덜 공격적이지만, 전투하는 캐릭터에게는, 지금 자동 포션 사용 스킬이 어느 펫에게도 없어서 벨룸 때보다 신경이 더 날카로워집니다. 캐릭터 체력은 가만히 있어도 확 줄어드는데 거기에 포션을 마시면서 체력 관리를 열심히 해야 하니까요. 벨룸 때는 맞을 때마다 포션을 사용하면 돼서 그나마 편했는데 블러디 퀸은 줄어드는 캐릭터 체력을 보면서 포션을 알맞게 사용해야 하거든요.

그리고 벨룸의 꼬리는 그래도 하나씩 나오고 빠른 속도로 나왔다 사라져서 피할 여지라도 있지 하트 폭탄은 붙어서 나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고 거기에 한꺼번에, 또 느리게 올라가서 하트 폭탄에 잘 죽는 편입니다.

또, 많이 겪어 본 패턴은 아니지만 공격 반사 땐 칼 표시가 아니라 붉은 보호막으로 나와서, 그리고 그것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반사되지 않는 '블레스드 해머'에도 반사되는 것 같아서 보호막이 나올 때마다 끄곤 하며 특히 포션 사용을 금지해야 하는 언데드 패턴 때문에 결국 저한테는 벨룸보다 좀 더 어렵게 느껴지는군요. 실제로 벨룸한테는 한 번밖에 안 죽으면서 이 보스한테는 2~3번이나 죽고 있습니다...ㅠㅠ



후유... 원래 카오스 피에르랑 카오스 블러디 퀸만 매주 하고 카오스 벨룸은 당분간 안 하려고 했는데 '킹 오브 루타비스'라는 칭호를 한 주라도 빨리 얻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냥 카오스 벨룸까지 열심히 도전하고 있습니다.

카오스 블러디 퀸...
카오스 벨룸...
진짜 도전할 때마다 신경을 곤두세워야 해서 짜증 나거나 귀찮아도 칭호를 위해서 꾹 참고 있습니다!
참고로 앞으로 7주 더 성공하면 그 칭호를 받을 수 있으며 '카오스 반반 킬러'는 저번에 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