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선임이 기합 본다고 샤이니 민호 해병님 사진 들어가있는 포스터랑 눈싸움 이길때까지 하라고 해서 포스터랑 4시간 눈싸움함
(선임이 눈싸움 시킨거 까먹고 4시간 뒤에 오셔서 “이새끼 아직 이러고 있네” 이러면서 “아라따” 해주심)
2.귀뚜라미?곱등이? 잡아오더니 “먹어” 이러길래 장난 이겠지 하고 입에 넣었는데 “아라따” 안해주셔서 10분 동안 입에 물고 있었는데 “아라따” 해주셔서 뱉음

물론 선임해병님들의 악습에 비하면 아무거도 아니지만 이런악습이 있었음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선임분들과의 좋은 추억이고 군생활중 제일 행복했던 시절이었던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