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라의 어빌리티는 무엇일 좋을까?

 

1) 첫째 줄 : 패시브 1레벨을 사용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딜 상승 기대치가 보공20%를 상회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를 쓸만한 컴뱃 오더스 스킬과 더불어 사용 시

 

흡수 : 강 웅덩이 물벼락 1%p

흡수 : 소소리 바람 2%p

흡수 : 햇빛 맹아리 5%p

고급 지팡이 숙련 : 최종데미지30%->31% 마력 51->52

풍수지리 심화 : 산꼬마70 133%->138% 보스 공격시 데미지는 165%-170% 산의 씨앗175%->180% 잠깨우기46%->47%

혜안 : 크확21%->22%, 크뎀 21%->22% 최종데미지 46%->47, 방무 41%->42%

유우 : 마력 52->54

(https://www.inven.co.kr/board/maple/2295/134867) 배영님 글 참조.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라라는 패시브 스킬들 중 최종데미지와 관련된 스킬이 많기에 효율이 좋습니다.

 

2) 둘째 줄 : 보공을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나 상황에따라 크리티컬 확률이 채용될 수 도 있습니다. 라라의 자체 크리티컬 확률은 45%로 그리 높은 편이 아닙니다. 만약 2~3째쭐에서 크리티컬확률을 채용하지 않는다면 유니온, 하이퍼스텟, 농장, 소울, 쓸샵 등에서 부족분을 채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본인의 스펙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최대 크리 20%를 어빌리티에서 챙겼을 시 얻는 이익(크리티컬에 투자하는 것을 줄이고 다른 방향의 투자가 가능할 수 있다)과 포기하였을 때 얻는 이익을 잘 가늠해 보시는 걸 권장 드립니다.

 

3) 셋째 줄 : 크리 확보 여부에 따라 상태 이상에 걸린 적 공격시 데미지 증가와 크리티컬 확률 중 선택하여 사용될 수 있습니다.

 

결론 : 패시브1레벨, 보공, 상추뎀이 좋으나 상황에 따라 상추뎀 자리는 크리티컬 확률로 교체될 수 있습니다. 물론 필자는 사냥 편의를 위해 공속1단계를 채용했습니다.

 


2. 사냥

 

1) 원킬 컷 : 출시초기에 많은 이들이 라라 정기뿌리기의 원킬 컷이 너무 높은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였습니다. 다만 높다고 주장하는 이들 중 다수는 단순히 정기뿌리기 퍼뎀이 1,220%로 책정되었기에, 이 수치에 초점을 맞추어 너무 높은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대다수였습니다. 하지만 원킬 컷에 관여하는 것은 스킬의 단순 퍼뎀 뿐만이아니라 캐릭터의 기본스펙(무기상수, 크뎀, 최종뎀, 데미지 등)이 있기에 이런 방식의 비교는 정확하지 않고, 우리가 원킬 컷 표를 참조하여 대략적으로 원킬 컷이 높구나 낮구나를 가늠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나제불님님님님의 오피셜 원킬 컷 표가 뜨지 않았기에 세부적인 계산에 도달하지는 못하였으나, 라라게시판내의 중론이나 비슷한 아이템수준의 다캐릭 육성유저들의 경험 그리고 라라의 높은 최종뎀을 비롯한 기본스펙 덕분에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다만 라라의 정뿌의 마릿수를 보조해주는 보조해주는 산꼬마의 경우 정기뿌리기와 비교했을 시 약 65%의 데미지를 뽑아내기에 정뿌 원킬컷에 스펙을 맞추고 사냥하다보면 몹이 죽지않고 새는 경우가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2) 사냥 마릿수와 피로도 : 라라의 독특한 사냥방식 때문에 마릿수와 피로도 양면을 고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강줄기를 이용한 사냥, 분출, 흡수를 이용한 사냥 단순 정뿌를 이용한 사냥 굉장히 다양한 사냥빌드들은 유튜브나 인벤 라라게시판 등을 통해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용맥 컨트롤의 어려움 때문에 마릿수 자체는 상위권이나 뇌빼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의 경우 빌드가 복잡해서 뇌빼기 까지 오래걸리는 경우는 있어도 결국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사냥하다보면 뇌빼기 사냥이 자연스레 되곤합니다. 이에 반해 라라는 앞서 말했다시피 용맥을 매번 컨트롤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다소 불규칙적인 상황이 많이 나오기에 이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필자의 경우 이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단순히 아무렇게나 분출스킬사용과 정뿌를 쓰고 다니며 뇌빼기 사냥을 추구했습니다. 빡빡한 빌드로 사냥 할 때 와 마릿수차이가 10%내외였고 필자는 시간당 마릿수를 포기하고 편함을 택했습니다. 10% 내외의 마릿수 손해를 감안 하더라도 왠만한 직업보다 좋은 사냥능력을 보여주었으니 말입니다. 필자의 경우 하루에 8~10시간가량 사냥하였는데 빡빡한 빌드로는 4시간도 못 버틸 것 같았기에 편함을 택했습니다. 사출기 원킬이 나는 캐릭들과 비교해 본다면 다소 부족한 마릿수 일 수도 있으나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냥터에서 준수한 마릿수를 기록했기에 사냥스타일은 본인의 취향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선택이 가능한 부분은 장점일 수도 있으나 효율을 생각하고 정해진 루틴으로 최선의 마릿수를 얻고 싶은 분들에게는 단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 라라의 높은 기초스펙 덕에 정뿌 원킬컷이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다만 정뿌 원킬 컷에 딱 맞는 스펙을 맞추면 정뿌 데미지의 약 65%의 데미지를 주는 사냥보조기인 산꼬마 스킬이 원킬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냥은 마릿수를 10%내외 포기하면 편한 사냥을 할 수 있다.

 

3) 사냥터 : 필자는 사냥능력이 뛰어난 것이 아니며 마릿수는 개인차가 존재합니다. 굉장히 다양한 사냥터 소개가 존재하고, 도시서버 시골서버 버닝 상황에 따라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에 필자가 이용한 사냥터를 첨부하는 것이지 이것이 정답이란 것은 아닙니다. 또한 괄호안에 표시된 숫자는 이용한 사냥터의 시간당 마릿수로, 필자 식 뇌빼기사냥인 정뿌와 가끔 아무거나 분출 쓰기를 하였을 때의 마릿수입니다.

 

200~210 : 망각의 호수 숨겨진 호숫가(13500)

210~220 : 격류지대 3(11000)

220~225 : 닭뛰3(14000)

225~230 : 서리와 번개의 숲1(9500), 서버 내 닭뛰3 의 버닝이 녹아 이곳을 이용했습니다.

피로도는 낮으나 경험치가 적은 사냥터입니다.

230~241 : 그춤3(15000)

241~246 : 빛마닿3(14500)

247~250 : 끝추심3(1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