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하이퍼 버닝으로 메르 키우는 사람이 늘 것 같아서 간단한 사냥 팁 몇 개만 소개하고자 합니다.



1. 리프 토네이도 연속 2번 사용하기
더블점프를 하자마자 리프 토네이도를 꾹 누르면 착지하기 전에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풀공속일 때 가장 사용하기 편리하며, 공속이 1단계 빠진다면 높게 점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복층으로 된 지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게 안 된다면 키보드 반복 입력 속도가 느리게 되어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2. 거스트 다이브 후딜 캔슬
거스트 다이브를 사용하고 바로 리프 토네이도를 눌러주면 거스트 다이브의 후딜이 줄어듭니다.

후딜 캔슬


후딜 캔슬하지 않음

후딜 캔슬하지 않은 경우 다음 점프가 많이 느려집니다.
리프 토네이도와 거스트 다이브를 바로 옆 단축키에 두시고, 따닥 하고 눌러주면 됩니다.
*후딜 캔슬하는 경우 스높부 메시지가 출력되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3. 스피릿 이스케이프 활용하기
스피릿 이스케이프는 공중에서 스킬을 사용할 때 입력한 방향으로 텔레포트 하는 스킬입니다.

이런식으로 위 발판에 올라가서 몬스터를 더 잡거나 캐릭터의 위치를 잡을 수 있습니다.




4. 엘리멘탈 고스트와 로얄 나이츠 돌려쓰기
엘리멘탈 고스트의 광역 공격, 로얄 나이츠의 사출기 공격은 사냥에 큰 도움이 됩니다.
두 스킬을 동시에 쓰지 마시고, 번갈아가면서 사용하세요.

엘리멘탈 고스트 광역 공격은 웬만해서는 원킬이 날 것입니다. (리프 토네이도 원킬컷 맞춘 경우)
로얄 나이츠가 원킬이 나지 않는다면 메여축, 크리인을 같이 사용하세요.
로나, 메여축 쿨타임 180초, 크리인 쿨타임 120초로 쿨마다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래쓰 오브 엔릴은 웬만하면 스트라이크 듀얼샷과 연계하기
사냥 빌드에 래쓰 오브 엔릴을 넣는 경우가 많을 텐데, 웬만하면 엔릴 사용 후 스트라이크 듀얼샷으로 연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택 유지에 도움이 되고, 엔릴을 단독으로 사용하나 연계하나 후딜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또한 엔릴의 쿨타임이 1초 줄어들게 되어 엔릴을 몹젠마다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점프하면서 엔릴을 사용하면 가끔 높이가 낮은 몹이 안 맞게 되는데, 스듀 연계를 하면 높이가 낮은 몹 일부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엔릴 사용 후 방향을 전환하고 스듀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엔릴로 왼쪽 몹 쓸고 스듀로 오른쪽 몹 1~2마리 더 잡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밧줄, 사다리가 있는 지형에서 밑점하기
밑점 하면서 리프 토네이도를 많이 사용하실 텐데, 밧줄이나 사다리가 있으면 아래 방향키 누르는 순간 밧줄, 사다리에 타게 됩니다.
위 키와 아래 키를 동시에 누르고 점프를 하면 사다리를 타지 않으면서 밑점을 할 수 있습니다.
이슈타르의 링을 사용하면서 밑점을 해도 되지만, 밑점 맆토를 사용할 것이라면 이 방법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쉬우면서도 도움이 될 만한 것만 추려봤습니다.
당장 생각나는건 이것밖에 없네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