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글은 몬스터컬렉션을 목적으로 연구한 글입니다. ★(아래 결론있음)

몬스터컬렉션 "스페셜"의 추가로 토템/스톰윙/오멘 등을 위해 10렙 카데나 또는 10렙 아크로 현상금을 캐시는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재획 할 때와는 다르게 잘 나오지도 않고, 마릿수가 딸리나보다.. 하고 고민하던것을 시작으로 연구를 해보았습니다.

재획을 많이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상금은 룬 쿨타임인 15분(헤이스트 시 10분)과 유사하게 돕니다. 그래서 젠량이 많아 몬컬러들이 선호하는 "추락주의"맵에서 시간을 측정해보았습니다.

16분 / 18분 / 23분 / 17분(헤이스트 기간)

재획할때의 10분에 비하면 오래걸리지만, 15분 이상이 걸린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가설을 세워서 실험을 다시 진행하였습니다.

※ 가설 1 : 포탈의 내부쿨은 10분(헤이스트O)이다. 

현상금은 사냥 시 랜덤으로 나타난다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포탈을 한번 들어갔다 나온 뒤 10분 쉬고 다시 사냥을 하는식으로 진행해보았습니다.
1.

2.

10분 휴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15분 풀사냥 했을때와 유사한 시간이 나왔습니다. 재획했을때 10분의 룬쿨이 끝난 뒤 600마리(보통 2분 내외)에 포탈이 생성됬던것과 유사하게 600마리 언저리가 잡히니 포탈이 생성되었습니다.

어쩌다가 사냥터가서 한대 툭 치면 현상금이 나왔던 경험을 토대로 두번째 가설을 세워보았습니다.

※ 가설2 : 10분(헤이스트O)의 내부쿨은 비접속중에도 돌아간다.


(뇌빼고 포탈 타버려서 그림으로 대체)
편차를 고려해도 600마리에서 과하게 벗어난 값인 1400마리가 나왔습니다.


결론 :
1. 현상금 포탈에는 캐릭별 적용되는 10분(헤이스트O)의 내부쿨이 있다.
2. 내부쿨은 접속중에만 돌아간다.


?? : 난 600마리 잡아도 왜 안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