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에서 가끔 예쁜 그림도 보고, 유용한 팁도 얻어가고, 웃긴 글도 봐서 즐거웠는데 
이걸 어떻게 보답할까 하다가 그냥 팁이나 적으려고 글을 끄적였습니다.
말 그대로 잡다하고 하찮은 팁이니 필요한 부분만 적당히 걸러들으시면 될것같습니다.

주의사항

1. 저는 스카니아 서버이기에 이러한 팁은 다른 서버에서 통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무릉 59층 정도의 스펙의 팁이기에 낮은분들에게는 불가능하거나, 높은 스펙에게는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그럼 먼저 상시로 할 수 있는 팁입니다.

A. 마일리지는 돈이 된다.

보스를 돌거나,  피방을 자주가거나, 몬컬을 하다보면 한달 5만마일리지는 우습게 벌 수 있습니다. 특히 지금같은
버닝시즌에는 월드별로 보스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해서 더 빨리 한도치까지 채우고요. 

마일리지를 버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보스, 메m, 몬컬이죠.(사냥은 비중이 너무 적어서 제외했습니다.)

이때 보스마일리지를 적립할때, 만약 보스돌이캐릭이 두캐릭이상이라면 주의할 사항이 있습니다.
M,N이라는 캐릭터로 보스를 돈 후,M이라는 캐릭터로 보스마일리지를 적립한뒤, 그날에는 N이라는 캐릭터로 
접속을 하면 N의 보스마일리지(중복된)가 사라지고 적립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접속을 하지않고 다음날로 
넘어가면 N캐릭도 보스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즉, 보스마일리지의 소멸을 방지할 수 있다는거죠.

두번째로 메m은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하루 700마일리지를 고정으로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이 700마일리지는 마일리지적립한도인 5만과 별도로 적립이 되기에, 이론상 한달에 5만+약2만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이 가능합니다.
메m은 설명하시는분이 많아 한가지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메m 마일리지적립을 위해서는 사냥이 필수인데,
이때 스타포스사냥터보단 미니던전을 이용하는게 편합니다. 또한, 펫물약은 거래소에서 구매가능하며 이는
미니던전 사냥획득메소로 충당이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몬컬은 사실 오래하고 모몽좀 얻다보면 300마리까진 쉽습니다. 단 600마리는 조금 가성비가 떨어지니
재량껏 채우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얻은 마일리지의 주된 사용처는 마일리지샵, 버프프리저, 그리고 교불주문서입니다.
생명의 물을 제외한 이유는 경매장에서 파는 프리미엄 생명의 물의 가격이, 마일리지를 팔아서 얻는 메소비율보다
더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교불레드큐브(데일리까지 합쳐서 8개)를 약 1200만메소에 판매중이며,

플래티넘카르마의 가위는 카르마 유잠과 17성을 판매할때, 교체한 장비, 추옵이 좋은 매커와 카혼목, 
혹은 정 없으면 타일런트벨트를 판매해서 메소로 바꿉니다.

교불주문서는 주로 리커버리, 리턴 주문서가 수요가 있는데요. 지금처럼 유잠이 풀리는 시즌에는
리커버리가, 고자본이 리턴작을 할때는 교불리턴이 수요가 있습니다. 단, 리커라면 모를까 리턴은
어느정도 기여도와 스펙, 혹은 담보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니 판매할때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때 리커버리는 유잠시즌에 잘팔리는 대신 3900마일리지가격에 3천~4천만 메소에 팔리며,
리턴은 수요가 보기 힘든 대신 6900마일리지에 무려 1억메소정도에 팔립니다. 만약 메소가 급하지 않고
참을성이 있다면 남는 마일리지로 리턴주문서를 틈틈이 사두어 대량으로 파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리턴은
많이 보유할수록 잘팔리기 때문입니다.(고자본은 귀찮기에 1장씩 소량으로 구매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B. 경매장 관련 팁들

경매장에서 무언가를 파고 살때, 조금만 신경을 쓰면 더 싸게, 혹은 비싸게 팔 수 있습니다.
경매장에서 무언가를 팔때, 일반적으로 검색-최저가 올리기- 수령을 합니다.

저도 물론 그렇게 합니다만, 최저가에 올리기 아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작게는 채집물, 아이템부터 시작해서 크게는 놀긍, 훈장 같은 경우입니다.

시세를 검색하면 알겠지만, 수요가 많은 아이템은 대량으로 구매하는 것을 선호하기에, 꼭 최저가에 
올리지 않아도 중간가격에 대량으로 올려두면 잘팔립니다. 예를 들어 놀긍같은 경우도 
한번 작정하고 작을 하려면 수십장이 필요하기에 갑자기 일정 가격까지 싹다 팔립니다. 보스명예의 훈장도
마찬가지고요. 또한 채집물이나 제작재료같은 경우, 고의로 1개씩 남겨서 최저가를 조작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ex : 히솝꽃 오일 300개가 올라오면 299개만 사고 1개를 남겨서 최저가를 유지하는 것

그렇기에 낚이지말고 잘 파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빨리 판매되서 경매장칸을 비우고 싶다면 그냥 최저가에 
올리는게 답입니다. 주문의 흔적처럼 공급도 넘치는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대부분의 무자본들은 mvp등급이 없거나 브론즈일텐데, 만약 고가의 장비아이템이나 물건을 
팔았을 경우 그대로 수령하면 수수료가 5퍼이지만, pc방에서 수령하면 수수료가 3퍼입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10억메소이상의 장비아이템은 수령안하고 놔뒀다가 pc방에서 수령합니다. 이럴경우
수수료가 5천만메소에서 3천만메소가 되니 약 2천만메소를 이득보는거죠. 이는 고가일수록 더 커지니,
귀찮더라도 남겨뒀다가 pc방에서 잠깐 들러 수령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음으로 경매장에서 무언가를 구매하는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스펙업이겠죠. 매물을 구매하는 가장 좋은 자세는 인내심입니다. 좋은 매물은 기다리다보면
언젠가 풀리기 마련이기에, 급하게 스펙업을 할수록 바가지를 쓸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아이템에
이름이 새겨있다면 직접 연락해서 흥정을 시도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파는사람 입장에서도 빨리 팔아서 그돈으로 다시 스펙업하고 싶거든요. 
또한 일반적으로 경매장에서 구매하는것보다 확성기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훨씬더 싸게 살 수 있습니다. 
확성기까지 동원한다는건 가격흥정을 할 여지가 훨씬더 크다는 의미입니다. 급처를 하는 경우도 많고요. 

c. 우르스팁

이건 쓸게 적네요. 우르스에서 중요한건 두가지입니다. 일정량의 딜을 넣기, 클리어하기, 구출하기.

딜은 1억3천만 정도만 넣으면 더 넣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죽은 유저를 살릴경우, 총살린횟수중 내가 
살린횟수의 비율로 만점이 추가됩니다. 예를 들어 총 4명이 부활했는데 2명을 내가 살리면 5천점을 얻죠.
또한 우르스가 물어서 위로 던질때, 이를 구출하면 만점이 추가로 증가합니다.
요약하면 딜을 1억 3천넣고, 최대한 구출많이하고, 떨어지는 캐릭터 잘 잡으면 ss를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s에 비해 1.3배의 메소를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이렇게 우르스를 돌다보면 재료가 쌓이는데, 저는 이를 강환불, 우뿌를 사는데 이용합니다. 이러한 강환불은
약 700만메소에 팔리며, 재료는 우르스 20판당 1개씩 모입니다. 우뿌의 경우 재료는 1판당 1개입니다.

D. 월드파티퀘스트

월드파티퀘스트는 하루에 총 5회를 참여할 수 있는 서버간의 경계가 없는 퀘스트입니다. 특징으로는 높은 경험치
획득량과, 포인트를 얻을수 있다는 점이며, 개인적으로 180~200구간 효율이 굉장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포인트로 한손무기, 혹은 두손무기 공격력(마력)주문서를 얻을수 있는데, 이를 리튬하트에 바르면 고가에
팔 수 있습니다. 주문서는 3일(15판)마다 한개씩 얻을 수 있으며, 성공확률은 길드스킬과 손재주에 영향을 받아
최소 60부터 최대 74까지 올라갑니다. 월드파티퀘스트는 월묘, 아리안트가 압도적으로 쉬우니 어려우신분들은
이 두종류는 쉽게 할 수 있을 거에요. 

이렇게 리튬하트 1억짜리를 사서 첫작을 성공시킨뒤(실패시 이노) 황금망치를 바르고, 주문서와 순백을 동원해
총 8작을 성공하면 약 8억에 팔립니다. 

E. 인기도판매

가끔 고확에서 인기도를 산다는 내용이 보일것입니다. 인기도를 사고 파는것에 대해 약간의 의견차이가 
있긴한데, 개인적으로 저는 그냥 쏠쏠한 돈벌이로 이용중입니다. 인기도는 하루에 한번만 팔 수 있으며,
수요는 돌발적으로 발생하나 가끔 고정적으로 한달마다 구매하는 유저들도 있습니다.(같은 사람에겐 30일쿨)

인기도의 시세는 최소 100만, 비싸게는 200까지 사며, 가끔 400에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량으로 팔수록
잘팔리며, 40캐릭 기준 약 4천만메소~ 8천만메소를 벌 수있습니다. 올리는 과정이 조금 귀찮고 10분, 15분정도
걸리지만, 꽤 효율적인 돈벌이라고 생각합니다.

F. 교불템을 돈으로 바꾸는 법.

교불아이템은 정말 흔하게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샵부터, 현상금 사냥꾼까지요. 
이러한 교불아이템중 몇몇은 수요가 있기에 적절하게 판매하는게 중요합니다. 현상금 사냥꾼부터 알아볼게요.

순백의 주문서: 앞서말한 리튬하트를 천천히 완작할때 사용합니다. 고확에 성공2천에 사기도 하지만, 잘 안보이
기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에픽잠재, 에디잠재: 토드경로가 제한적인 망토(타임리스문라이트)에 발라서 팝니다. 에디잠재는 그냥 팔고, 
에픽잠재는 뒤에서 말할 교불각인을 사용하여 수큐로 두줄을 띄우는게 훨씬 빨리, 더 비싸게 팔 수 있습니다.
다만 큰차이는 없으니 귀찮으면 그냥 파셔도 됩니다.

이노센트 주문서: 일반적으로 수요가 적습니다. 가끔 고확에서 붙기준으로 500~1000으로 삽니다.

혼돈의 주문서, 파워엘릭서, 황금망치50: 버리시면 됩니다.

강력한, 영원한 환생의 불꽃: 강력한환생의 불꽃은 700만메소, 혹은 앱솔노작에 바르시면 됩니다. 영환생은
인증이 없는 이상 700만메소에 팔립니다(팔라딘분의 활약이 컸습니다)

장인의큐브, 명장의큐브: 쓸곳이 없다면 유니크 얼굴장식 100제를 사서 3줄을 노리거나, 유니크 120제 이상의
장갑을 사서 쓸만한 샤프아이즈 잠재를 띄워서 팔면 됩니다. 

다음은 이벤트샵입니다. 중복되는건 제외했습니다.

데미지스킨 추출권: 예뻐보이는 이벤트 스킨(ex:블루밍)이나, 황금마차 데미지스킨, 혹은 희귀한 데미지스킨을 
팔면 억단위의 메소를 벌 수있습니다.

펫장비 스크롤: 수요가 적지만, 꽤 고가(장당 2천~4천)에 삽니다. 다만 펫장비는 캐시로 사야하니 주의해주세요.
메포로 사면 교불이라 판매가 불가능합니다.

황금망치 100: 수요가 적습니다. 가끔 대량으로 500~1000으로 판매되곤 합니다.

카르마유잠. 카르마 17성: 세트로 판매하는게 가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6억에서 8억사이로 판매됩니다.

카르마 프악공,프악마: 주로 오션글로우링같은 장신구에 바르기 위해 대량으로 삽니다. 가위가 필요하며,
수요가 적지만, 판다면 5장 기준 10억쯤은 가뿐히 넘깁니다.

교불에디큐브: 데일리기프트로도 얻을 수 있습니다. 약 2천에서 2500만메소로 팔립니다. 미라클에는 
3~4천도 본거같네요.

G. 유니온 코인샵

유니온코인샵에서는 주로 유행, 유부, 강환불이 제일 많이 쓰입니다. 강환불은 캐릭당 3개씩 판매가 가능하며,
100코인당 700만메소로 바꿀수 있습니다. 유니온 8천기준 하루 300넘게 벌리니, 모아두었다가 대량으로 팔면
꽤 쏠쏠합니다.
유부는 재획, 유행은 하드보스(그 이하는 개인적으로 손해라 생각합니다)에서 칠흑획득률을 높이기 위해 
사용합니다. 

H. 기타팁

잡다한 기타팁입니다. 

1. 잡템은 분해하면 결정이 나오는데, 모아서 팔면 조금이나마 돈이 된다.

2. 환생의 불꽃은 분해하면 환생의 조각이 나오는데, 환생의 불꽃을 파는것보다 조각을 파는게 더 이득이다.

3. 큐브조각은 주문의 흔적으로 교환하는게 효율적이다.



지금까지 상시로 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다음은 주간단위로 이득을 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I. 무릉

무릉도장은 주로 스펙측정, 혹은 보스와 익몬 자기소개서용으로 쓰이지만, 일정스펙이상에서는 효율적인
돈벌이가 됩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치면 약 10000~20000 포인트를 벌수 있으며, 이를 무공의 훈장 2~4개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약 4천만메소고 15분정도 걸리니, 15분에 8천만~1억6천만메소를 벌수 있습니다.
교환에 사용되는 명성치는 주간보스를 돌다보면 저절로 채워지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J. 주간보스

가장 기초적인 돈벌이 수단입니다. 아래는 사소하더라도 더 이득을 취할수 있는 방법을 적어놓았습니다.

시그너스: 노멀에서 유일한 토드아이템인 견장을 드랍하며, 140제 무기조각과 방어구조각을 드랍합니다. 
방어구는 전사것이 가장 잘팔리며, 추옵이 60정도만 되도 더 비싸게 팔립니다. 무기조각은 꾸준히 시세검색을
하다보면 토드용으로 100만~300만메소로 팔립니다.

하드힐라, 자쿰: 착감, 혹은 추옵이 좋은 무기와 방어구조각이 유니온육성용으로 비싸게 팔립니다. 무기의 경우
남아도는 교불소울을 넣으면 더 잘팔립니다.

핑크빈: 보스장신구말곤 딱히 의미없습니다.

카루타: 적절히 비싼 직업의 조각을 뽑으시면 됩니다. 벨룸의 경우 가끔 비싼 직업군(직업이 많다보니
가끔 매물이 사라지는 제논, 블래같이..)은 추옵이 없어도 900만메소에 팔아봤습니다. 또한 코인으로 앤티크
토드아이템을 팔수있습니다. 다만, 노멀루타코인은 100제 신발, 장갑, 혹은 한벌옷을 뽑아 파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매그너스: 코인은 앤티크루트글러브로 교환해서 판매합니다. 리프는 거의 수요가 없습니다.

카파풀: 주는게 없습니다.

스데미: 가끔 대량으로 코어, 낙인석을 50만에 사곤합니다.

루시드, 윌: 물방울석을 옛날에는 12개에 2천만메소에 판매되는것을 보았는데,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진듄더, 가엔슬: 주는게 없습니다.

세렌: 특이하게 현재 몸박의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여, 몸숍에 이은 몸몸박도 찾는 중입니다. 패턴만 좀 익히고
참여한다면 결정석과 미트라의 코어젬스톤으로 약 6천만에서 7천만메소를 벌수 있습니다.

검마: 먹자가 가장 많이 활성화된 보스입니다. 운영할 수 있다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칼로스, 카링: 못가서 모르겠습니다.

다음으로 일정시즌에만 열리는 버닝섭에 관한 팁입니다.

K. 버닝섭

버닝섭은 초반에 최대한 빨리 시작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보스장신구든, 수상한큐브든, 카루타조각, 앱솔,
하다못해 파워엘릭서나 앤티크, 수에큐 등이 정신나간 가격으로 팔립니다. 또한 특이하게도 메소시세가 높아, 그만큼 버닝섭에서 수요가 없는, 흔히 말하는 수입용 아이템이 매우 저렴합니다. 아래는 제가 관찰한 시세입니다.

보스장신구: 본섭에 비해 비싸며, 특히 희소하면서도 기본적으로 지급되지 않은 핑크빛 성배, 웬투스 뱃지가 
3천만메소~ 500만메소에 팔린다(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짐)

수상한큐브: 20만메소~2만메소

카루타조각:500만메소~100만메소(추옵에 따라 가격이 심하게 오른다)

앱솔: 2억메소~1억메소(견장은 약 절반의 가격이다)

아케인무기: 12억메소~??

아케인방어구: 4억메소~3억메소

파워엘릭서: 개당 1만~5천메소

수에큐: 800만메소~300만메소

앤티크: 900만메소~200만메소

뱃지오브 도나르: 10억메소~50억메소

페어리하트: 10억~25억

무공의 훈장: 2천만~3천만메소

메소시세: 억당1만~ 억당 3천

이를 요약하면 아래의 단계와 같습니다.

1. 최대한 빨리 시작하여, 최대한 빨리 레벨업을 한다. 육성지원보상이 매우 좋기에 220까지만 키워도 카루타 솔격,
스데미 파티격이 가능하다.

2. 가능한 많은 190이상의 캐릭을 키워 스데미먹자를 보낸다. 버닝섭에서는 앱솔의 가격이 1억에서 2억이 넘는다.
메소시세까지 고려하면 매우 비싸게 팔리는것이다. 또한 경매장에서 아획 하프이어링을 구매하면 코어의 
드랍확률이 높아지며, 나중에 판매하는것과 약 8주이상을 쓰는것, 캐릭별로 돌려쓰는것을 고려하면 매우 큰
가성비를 자랑하니 꼭 사자.

3. 메소는 한주단위로 계속해서 처분한다. 시세가 계속 떨어지기 때문이다. 팔아도 좋고, 수입용 아이템을 
구매해도 좋다. 수입용 아이템은 주로 주문서, 골드애플 아이템, 뱃지, 시드링, 무공의 훈장 등이 있다. 

다만, 뱃지는 시세변동이 매우 크니 신중하게 사는걸 추천한다.

4. 버닝섭에서 핵심은 결국 s코어, 드물게는 물방울석이다. 이를 최대한 많이 배럭을 돌려서 팔수록 이익은 
극대화된다.

요약하면 빨리키워서 우르스돌리고 스데미먹자를 보내고 코어만 판매해도 너무 쉽게, 큰 메소가 들어옵니다.
참고로 우르스는 초반에는 클리어팟을 찾아 클리어하는게 좀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버닝섭은 1년에 두번만 있으니 이때 큰돈을 벌어두면 22성 아이템을 사는데 큰 보탬이 됩니다.

지금까지 제가 스펙업을 위해 해본 잡다한 팁이었습니다. 무자본도 열심히 하면 나름 할만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하지않거나, 그만둔 이득얻는 팁입니다. 

L. 심알바, 상하차

유니온 육성으로 심알바와 상하차를 구하는데, 현재는 하지 않습니다. 심알바는 수요가 너무 없고,
상하차는 피로도에 비해 가성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M. 주간퀘, 일간보스

크리티아스, 헤이븐, 야영지 퀘스트와 일간보스입니다. 주간퀘의 경우 앱솔노작값과 결정너프로 인해
가성비가 떨어져서 그만두게 되었고, 일간보스는 처음엔 전부 돌았으나 결정너프때문에 상위 5개만
돌다가, 나중엔 귀찮아서 아카이럼만, 나중엔 도미가 하도 안떠서 그냥 안하게 되었습니다. 버닝섭은 합니다.

N. 채집

처음엔 보일때마다 채집하고, 히솝꽃 오일과 쥬니퍼베리 오일을 팔거나, 가끔 나오는 태정(한번 먹었네요)
을 파는 등 쏠쏠하게 벌었으나, 귀찮음과 바쁨으로 인해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O. 수로용병, 플래그용병

수요가 드물기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가끔 일요일에 구하기는 합니다.

P. 와헌비숍 판매

한때는 고확에서 산다고 하면 각 1젬씩 쏠쏠히 팔곤 했으나, 귀찮기도 하고, 무료나눔을 하는 천사도 많기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Q. 카르마환불 판매

매우극히 드물게 카르마환불을 구매하여 디코로 확인하는 동시에 아케인 추옵을 뽑는 고자본 유저가 있었습니다.
다만 지금은 수요가 없기에 그만두게되었습니다.

R. 시드

운이 없어서 그런지 보상이 영 좋지 않았고, 50층이라도 찍을까 했는데 48층이 너무 어려우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S. 재획

피로도가 너무 높고, 그란디스오니 일퀘하기도 바빠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T. 카룻돌이

한때는 버닝섭한번당 1카룻돌이를 생성해서 돌았지만, 결정너프로 인해 가성비가 떨어져 현재는 스데미돌이
한캐릭을 제외하곤 그이하는 전부 그만두었습니다. 

U. 보스먹자기사

먹자를 일일이 구하는것도 귀찮았고, 저보다 강한분들도 많았고, 결정적으로 상위보스를 파티격으로 다니게 
되면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단, 버닝섭은 여전히 합니다.

V. 연금술제작 및 합성

명장유지겸 고보킬을 열심히 제작하고, 카루타장비합성으로 대박을 노려보기도 했지만, 운이 없어서 재료만
소모되는 느낌도 강했고, 계산기도 두들겨보니 15분쿨타임 대비 고보킬도 그렇게 큰이득이 없다는걸 알게되어
지금은 메할일로 하루 1번만 제작중입니다.







이글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