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goloco9
2022-06-23 07:25
조회: 13,315
추천: 13
자작) 번개의 기사단장이 되기까지 #0 호크아이는 어릴적 기억이 없다 단편적인 기억만 있을 뿐 또 풍랑으로 부모를 잃어 충격이 큰 나머지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고있다 #1 회상 부모님은 등대지기였다 외딴섬이지만 인근을 항해하는자들과 해양종족들로 인해 북적였다 또 분쟁이 잦아 아버지의 중재가 없으면 바람 잘날없었다 그럼에도 찾아오는자들을 품어주었고 종족간의 상생을 위해 힘쓰셨다 그런 아버지를 존경했던 나는 물었다 호크아이 : 아빠 나도 동물들과 친해지고싶어요 하지만 날 따르지않아요... 아버지 : 너와 다르다고 편견을 가지고 있지는 않니? 생김새만 다를 뿐 똑같은 친구들이다 진심으로 마음을 얻고 신뢰 받을수 있어야 한다 너 또한 그들을 존중해주고 신뢰한다면 너를 따르고 힘을 나누어 줄거야 하지만 선택과 책임을 회피한다면 아무도 곁에 남지 않을거야 호크아이 : 신뢰...?존중? 선택? 해파?... 아버지 : 허허 아직은 이른가 보구나 언젠가 알게 될거란다... #2 폭풍우 그러던 어느날 모든 게 사라졌다. 그날은 폭풍우로 한산했고 아버지는 먼바다에서 다시 보지 않을줄 알았던 것들을 포착했다 #3 회피 급히 호크아이를 피신시켰다 이전 태상에게 얻은 신비의 약을 먹인 후 보채는 아이를 창고에 숨긴다 호크아이는 사탕인 줄 알고 받아든 약의 기운에 취해 시야가 멀어진다 부모는 아이를 마음에 담았고 아이의 미래에 행운을 빌었다 #4 짊어지다 앞으로 일어날 가혹한 운명을 끊기 위해 결단한다 결의가 선 듯 뒤돌아선 부모는 "....님 부탁드립니다" 라는 말을 마친 뒤 실행에 나선다 #5 위기 수수께끼 인물과의 싸움에서 분전했으나 수세에 몰려 싸움에서 패한다 등대는 불에 타 무너진다 호크아이는 약의 기운과 검은 안개에 취해 절벽으로 떨어졌고 수수께끼의 인물, 수하들은 아이를 찾기 위해 아쿠아 로드를 샅샅이 뒤졌다 #6 겨우 살아나다 암초에 찢긴 옷가지와 피를 확인한 수하들은 돌아섰고 그는 간신히 친구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져 심해 동굴로 몸을 피할 수 있었다 #7 잃다 비상 신호를 받은 에레브의 나인하트 그는 비상인원을 불러세운 뒤 곧바로 등대로 출발한다 그러나 그것은 일순간이었다 홀리코라스는 파괴되었고 등대는 불타 무너져내렸다 #9 친구 다행히 그는 주변 고래의 도움으로 아이를 찾을 수 있었고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 #10 고요함 10년 뒤 기사였던 아버지와는 다르게 금태양... 아니 자유분방하게 자랐다 그는 골드비치에서 구조 대원으로서 힘쓰고 있다 친구들과 언제나 함께했고 그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목숨마저 내놓을 수 있었다. 그들이 전부였기에 #11 세력들 최근들어 아쿠아로드에 검은안개와 암초섬 세력들이 늘어났다는 소문을 들었다 #12 불타는 암초섬 끔찍하게 뜨겁다...그리고 뿌연 시야로 괴물들에게서 끝없이 도망간다 절벽으로 몰렸고 이내 호크아이는 추락한다 호크아이 : 안돼!!! #13 먹구름 이마의 식은땀을 닦고 해먹에서 일어선다 해는 뉘였뉘였 지고있다. 호크아이 : 후우... 한동안 잠잠했엇는데... 또 그 꿈이네 오전에 암초섬을 보고오겠다던 친구들은 어디간건지 보이지 않는다... 찾아다니다 부상당한 친구를 만났고 자기 친구들이 납치 당한걸 안 호크아이는 숨이 가빠온다 하는 수 없이 나인하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돌아오는 답은 기다림 뿐이었다 #14 파괴 암초섬을 떠올리기만해도 식은땀이나고 두통으로 머리가 지끈거린다 몸은 덜덜 떨며 말을 듣지않는다... 하지만 기다릴 수 없었던 호크아이는 몰래 숨어들어 친구를 구했고 대피시킬 수 있었다. #15 고립 호크아이는 도망치던 도중 잔당들에게 꼬리가 잡히고 만다 잔당들은 호크아이를 알아보았다 #16 해일 알 수 없는 말만 늘어놓는 잔당들 호크아이는 어릴적 기억에 공황에 빠진다 이후 등장한 나인하트에 의해 호크아이는 위기에서 모면했지만 잔당들이 호크아이를 인질로 삼았고 나인하트는 인질로 잡힌 호크아이를 구하기 위해 잔당들을 놓아줄수밖에 없었다 #17 폐허 호크아이는 혼란스러운채 풍랑으로 사고사한 줄로만 알았던 부모의 행방을 묻기 시작했고 이윽고 나인하트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된다 나인하트 : 미안합니다 호크아이 제가 더 빨랐다면 지킬 수 있었습니다... "사실은'' 그러나 친형제처럼 따랐던 나인하트가 자신을 속였다는것과 부모를 지키지 못한 배신감으로 나인하트에게 저주를 퍼부었다 #18 단절 검은 안개 속으로 도망치다시피 떠난 호크아이는 불안한 기운과 날카로운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19 고통 수수께끼의 인물 : "너도 곧 부모처럼 찢어질 거야" "넌 우리들의 먹잇감이야" "넌 트라우마로 네 친구를 저버리려 했어" "비겁자, 허풍쟁이" "서버렉처럼 느려터진 놈" #20 또다른 시작 찌릿... 호크아이 주변의 대기가 반짝인다 호크아이에게 과거의 흐릿한 기억과 공황이 오기시작한다 불현듯 부모의 마지막 말이 들려온다 아버지 : '나인하트님 부탁드립니다...' 기척을 느낀 수수께끼의 인물은 사라진다 동시에 검은 안개가 갠다 나인하트가 뒤 따라오고 호크아이는 쓰러진다 #21 무력함 에레브 병상에서 일어난 호크아이는 정신을 차린 뒤 나인하트에게 부모의 마지막에 대해 묻는다 나인하트는 전부답했주었다 호크아이의 일족에 대해 부모의 부탁까지 나인하트 : 호크아이... 저들의 바다에 관여했고 살아있는걸 안 이상 다시 처들어올겁니다... 당신과 동료들이 안전한곳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22 선택 호크아이 : 더 이상 가족을 잃고싶지 않아 어지러워진 바다도 그대로 냅둘 순 없어 나도 일족의 피가 흐른댔지? #23 도움 (문쪽을 바라본다) 어이 여제 거기있지 지킬 수 있는 힘을 줘 나인하트 : 갑자기 뭐? 너 제정신이야 (모습을 드러내며) 시그너스 : 괜찮아요 나인하트 호크아이 먼저 물어봐도 될까요? 앞으론 과거의 기억에 마주해야 합니다 상대하려는 적들은 사악하고 악랄해서 본인뿐만 아니라 동료들까지 위험에 휘말릴 수 있어요 그리고 아무리 고된 길이어도 멈출 수 없습니다. 정말 괜찮으시겠어요? 호크아이 : 해결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더 이상 피하지 않아... #24 협력 시그너스 : 그렇다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미숙한 저를 도와 검은마법사를 막아주세요... 부디 부탁드려요. 검은마법사와 싸울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나눠주시길... #25 복구 이리나 : 안됩니다!!! 어떻게 저런 어중이 떠중이를 들이는거죠 아무리 저희 기사단이 인력난이 심하지만 일반인을 받을 순 없습니다. 시그너스 : 그는 부외자가 아닙니다. 홀리코라스 일족이며 번개 기사의 피를 이어받았습니다. 나인하트님 당장 아쿠아로드 해역의 문제가 시급합니다. 그들의 지원이 있으면 빠른시일내에 해결할 수 있어요 바로 착수할수있도록 지원해주시기바랍니다. #26 도전 아쿠아로드 바다를 되찾기위해 정화 작전에 착수했고 호크아이와 친구들은 고된 일정의 작전에도 최선을 다했다 그들의 노력으로 아쿠아로드의 상태는 호전되었다 또한 그들은 기사단으로 인정받기 위해 수련에 힘썻다 #27 볕 이후 공로를 인정받아 정식으로 기사단원에 임명되었고 그의 친구들과 아쿠아리움 해역을 지키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28 리마스터 호크아이는 늦게 입단해 타 단원에 비해 실력이 부족하지만 갖은 노력으로 해역을 돌아다니며 수련한 끝에 친구들의 힘을 전격 속성으로 구현해 낼수있었고 체술에 접목해 기사단 내 실력자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또 그의 호탕함과 전우애는 많은 사람의 귀감이 되었고 자신의 동료를 지키기 위해 평화를 향해 내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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