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쪽에도 존재합니다. 메이플 인벤판에서는 각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니 블로그 판으로 보신다면

더욱 원할하게 보실수 있을것입니다 들어가는 쪽은 이쪽.

 

 

모순적인 면이 많은 패치.

 

 

글의 가독성이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한줄씩 벌려 썼습니다.

 

 

메이플스토리는 확실히 인기많은 게임이긴 하지만, 지난번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페스티발보다는 좀 덜한감이 있는 저스티스 페스티

 

발이 었습니다. 

 

전 이 저스티스 패치를 통해서 두가지를 말하고 싶습니다. 첫번째는 이 저스티스 패치가 단순히 실패했다는 면으로, 

 

두번째는 이 저스티스 패치가 지난번 카오스 패치처럼 단순히 밸런스와 추가 컨탠츠를 위한 밑바탕식 패치였다는것.

 

 

 

 

 

전자는 비관론에, 후자는 낙관론에 가깝습니다. 먼저 전자를 말해보자면 이 저스티스 패치는 단순히 실패했다는 것입니다.

 

지난 레전드 패치와 비교되는점은, 저스티스 자체에 눈에 확띄는 이벤트가 없는것과(이게 그냥 빈말로 들린다면 이벤트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난 레전드 패치는 확실히 레전드라는 이름 아래서 많은 이벤트들이 있었는데, 이번 저스티스 패치는 크리스마스와 설날을 중심으로 만들어졌을 뿐이지 저스티스 자체의 이벤트는 몇가지 없었습니다. 그마저도 아르바이트나 아스완 해방전등 무엇보다 괴도 팬텀과 도적 , 해적 패치로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동접 xxxx 기념 이벤트가 전혀 없다는점입니다.

 

자, 확실히 말해보자면 이 저스티스 패치는 이번 패치가 "메이플은 신직업을 플레이하기위해서 존재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보다 확실히 신경쓴 느낌이 적잖아 많지만. 반대로 말한다면, 메이플의 신직업의 위력을 적잖이 보여준 사례가 이 저스티스

 

패치가 아닐까요?

 

 

 

근거를 들어보자면 지난번 레전드 패치와 빅뱅 패치보다 확실히 너무 신규캐릭터의 포스가 너무 적은감이 있습니다.

 

이번 저스티스 패치는 카오스 패치와 마찬가지로 컨탠츠 위주의 패치라는 것입니다. 신규 캐릭터의 포스가 적으니, 뉴비 유저들과 초

 

등학생들에게 "어 메이플 흥미롭겠네 해야지?"라는 물론 팬텀으로 효과는 보긴 했지만... 문제는 아스완 해방전에는 대난투처럼

 

신규 캐릭터보관심이 상당히 적은것을 들수 있습니다.

 

 

 

제 비관론의 결론은 메이플은 신직업에 비해 대난투, 아스완 해방전같은 신규 캐릭터의 포스가 적은탓에

 

이 저스티스 패치가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한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저스티스 패치는 레전드패치보다 상대적으로

 

 임펙트가 적었습니다.

 

 

 

물론 이것만이 끝은 아닐것입니다. 무엇보다 11월 말에 벌어진 "메이플 계정 해킹사태"도 이 저스티스 패티의 부진에 한몫 했습니다.

 

일부 유저의 시각으로 넥슨 상대적으로 부성의한 모습때문과, 그리고 애초에 이 해킹사태자체가 상당히 많은 유저들이

 

피해를 보았기 때문에 올드 ~헤비 유저들에게 임펙트를 남겼고 결국 메이플의 이런 모습에 회의를 느꼈기 때문에 자연히 메이플을

 

피하게 된것은 아닐지?

 

 

게다가 해킹사태와, 이 저스티스 패치가 도적 , 해적 즉 부정적인 모습과 연관되었는데 이름이 "저스티스" 즉 정의라니 이름마저

 

모순스러우니5(이해가 안된다면 정의라는 간판 내걸고 날뛰는 도적과 해적 즉, 도둑들을 생각해봅시다.)

 

올드유저들은 대놓고 유저를 농락하냐는 생각을 가졌음이 분명 할것입니다. 어쨌든 올드유저들에게도 , 메이플에

 

관심이 있는 유저라면 안타까워 않을지.. 무려 토일이라는 전례없는 핫타임이 있었음에 불구하고. 이런 성적이 나온것을 본다면...

 

 

 

 

후자는 이 저스티스 패치는 단순히 컨탠츠 강화에 불과했다는점입니다. 카오스 패치에서는 아예 전부가 컨탠츠였지만.. 저스티스 페스티발에는

 

팬텀과 도적 컨탠츠가 중심이었기 때문에 다른 컨탠츠들은 눈에 띄진 않겠죠. 중요한것은, 이번 저스티스 페스티발은 팬텀만 주목받았기 때문에

 

신규유저들은 자연스럽게 팬텀만 해보고 볼게없었으니(도적과 해적 패치가 크게 이루어졌지만, 팬텀이 그 직후에 등장해서 도적과 해적을 팀킬 비슷한 관심에서 배제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덕분에 다들 팬텀만 신경썼고 도적과 해적은 신경쓰지 않았다는것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아스완 해방전이야 말할것도 없고.)

 

 

다들 팬텀 어느정도만 키우고 메이플을 떠났습니다. 물론 뿌리를 내린 신규유저들도 많겠지만. 메이플의 많은 라이트 유저들

 

은 초중고생임을 명심해야 할것입니다. 초중고생이 팬텀만 있었으면 당연히 다른 컨탠츠는 복잡하고

 

익숙하지 않아서 메이플을 떠날태니. 만약 저스티스 패치도 레전드 패치처럼 신규캐릭터 3종을 중심으로 구성 되었다면 어땠

 

을까요?

 

 

 

그랬다면 좀더 멋진 카리스마와 강력한 캐릭터를 보고 메이플에 더욱 자주 들어왔을것입니다.

 

저스티스 패치에서는 이런것이 부족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레전드패치처럼 인기가 없지 않았을까요? 아스완 해방전이라

 

는 독특한 메이플의 도전정신도 칭찬해 주어야 겠지만..

 

 

 

그리고 전자에서 말했던것처럼 "메이플 해킹사태"가 굉장히 영향을 미쳤음에도 게임 자체가 인기가 없어지지 않은것만 해도 굉장히

 

대단한일이었습니다. 메이플 해킹사태가 없었다면 이 저스티스 패치도 레전드 때처럼 굉장히 성공적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저스티스 패치는 컨탠츠위주였고, 확실히 신캐릭터가 있었지만 레전드 패치와 다르게 신캐릭터를 줄여서 밸런스를 고려한점도

 

생각해볼만합니다.7(더불어서 이 팬텀 밸런스에 대해서도 크게 신경쓴 면이 보이는데.. 얼티밋 드라이브는 여타 메세나 데몬처럼 그렇게 강력하진 않고, 무엇보다 텔런트 오브 팬텀시프로 모험가의 쇠퇴를 예고한것과 다르게 모험가들은 쇠퇴하지 않았습니다. 스킬 중에서 몇몇 스킬들이 비교적 중요한것은 못훔쳐가고 무엇보다 하나라는 제한이 크기 때문에.. 물론 비숍들은 예외라고 하지만요.)

 

 

 

 

여러분은 이번 저스티스 패치의 부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든, 이번 저스티스 패치가 메이플의 운영에 소소한 변경점을 가져다주길

 

기대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