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데서 메이플 떡상 소식 듣고,
한 1년접고, 2개월정도 다시 한듯.

확실히 정상화 이후보다는 할만하긴한데, 막 엄청 재밌진 않았음.
이제 렌 해방도 해줬고, 최초의 쌀숭이 노말도 30분 풀로 치면서 격파함.

리부트 시절에는 몰랐던 에디2줄의 공포도 잘 알게된듯?
메포관련 운영방식은 나름 재밌긴했음.
약간 환전을 지금하냐 나중에 하냐는 경제생각도 많이 했고.

게임이 재미없냐하면 그건아닌데,
이제 30대 초반이라 그런가 뭔가 더 끌리지않음.
모바일 게임이나 스팀이 오히려 더 나은듯.

한 2달해서 20정도 과금했으니, 뭐 스팀겜 길게 했다고 생각함.

2달동안해서 즐거웠던건
1. 에오스 과거 중복칠흑 4개, 챌섭 마깃안 먹음.
2. 제네 밑잠 21% 주스텟 9퍼
3. 노말 쌀숭이 클리어.

지금 260억 메소남았는데, 싹다 메포환전할지 아니면 큐브할지는 몰루?

남은 유저나 복귀하는 유저나 재밌게 하시길 바람.
이게 마지막 메이플 복귀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