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 존슨은 20년도 더 이전 시기에 왼손으로 150km 정도는 가볍게 넘는 공을 자유자재로 뿌려댔으며 가끔 160km 이상 공도 던졌다.

평속은 약 155km로 지금 웬만한 선수들도 이길 정도다.

그리고 저게 나이를 먹을대로 먹고 나서도 꾸준하게 유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