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새벽... 창고 수수료 무료라서 계정을 돌며 잡템을 옮기던 도중...



이런 게 있어서 구름발코니로 가봤습니다.

원래부터 구름발코니, 하늘발코니를 궁금해했는데요, 

한 15~20년 전에 레벨 20짜리 도적으로 이곳까지 온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당시 다크사이트를 쓰면 죽지 않고 이곳저곳 많이 갈 수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게이트키퍼한테 까불어서 도끼로 즉사당한 게 기억이 납니다. 물론 지금은 제 점심이죠. 아니 점심도 안되겠네)



여기서 히든 포탈을 타면 정체불명의 도적을 만날 수 있다는데

(출처 : 유튜브 냉이킴 채널)

아무래도 아주 예전 NPC에게 하나씩 스킬을 배울 때 있었던 퀘스트라 사라진 줄 알았습니다.

어 근데 잠깐



이거 나이트로드로 가면 되나...? 싶어서 시도한 순간!



됩니다!!!!!!!!!
이 맵 데이터가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이런거 저만 신기할까요... ...예전부터 메이플을 해서 이런 추억의 맵들이 나오면 되게 반갑고 그렇더라구요



이곳의 입장 조건은 구름발코니에서 [스토리북]정체불명의 편지 - 라는 기타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상태의 4차 전직을 한 나이트로드였던 것입니다! 제로나 섀도어로 하니까 안 되네요.

한 20년간 여기서 기다린 도적에게 말을 걸면...



이렇게 말합니다.

찾아보니 예전에는 이 편지를 들고 4차 전직을 한 나이트로드가 말을 걸면,



이렇게 퀘스트를 줍니다. 그건 그렇고 길드사무소 지붕 위면...



여기 큐브돌리는 명당이 사실 스킬 퀘스트를 하는 장소였네요!

직업이 제로라 무보엠 직작을 했어서, 그래서 특히 이곳에 자주 오곤 했는데...

사실 올 때마다 쓸데없이 궁금했던 게 있었습니다.



얘, 말을 걸 수 있더라구요...?

스크립트가 사라져서 이젠 아무것도 안 나오지만 왜 저게 NPC로 되어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큐브를 돌리면서 속으로 '길드마스터가 레벨 30을 찍고 길드 연합을 하고 길드원을 200명 다 모으고 뭐 길드원이 다 모여서 여기에 있으면 어떻게 무슨 이벤트가 터지나?' 같은 생각을 했지만 아니었네요.

나이트로드가 정체불명의 편지 관련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방문해야 하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당시에 이 퀘스트를 다 하고 나면



이런 스킬을 얻을 수 있었다는데요

어... 다 써놓고 보니까 저는 신기한데 다른 분들은 별로일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전 이런 걸 좋아해서 올려봅니다! 추억팔이 겸... ㅎㅎ

구글에도 비슷한 글이 많지만 2023년 현 시점에서도 들어갈 수 있는지는 안 나와있어서 시도해 봤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추천 부탁드리며 그럼 물러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