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조깨비깨비라는 아이템 자체가 없었을 때

메벤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부드러운 분홍색 홍조를 띈 깨비깨비 출시를 기원하는 글이 올라왔었음

그분은 거의 3년가까운 940일차까지 기원을 했고

하루이틀도 아니고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해당글을 봐왔던 메벤러들은

어느 순간부터 약속이라도 한듯이 글이 올라왔다 하면 무지성 10추를 보내줌

그리고 몇달 뒤 결국 홍조깨비깨비가 출시 됨ㅋㅋ

그 분은 그 후로 성불한다며 마지막 글을 쓰셨고

그 뒤로 더이상 나타나지 않으심

아마 메벤 오래한 사람은 기억할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