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는 떡져있는 상태로 턱밑까지 내려오고
수염도 빵테온마냥 덥수룩하고

차림이며 외모며

진짜 누가봐도 길거리 노숙자인사람이


담장이나 인도쪽 턱에 앉아서 담배 뻑뻑피다가

갑자기 근처 세워져있던 지바겐이나 콰트로포르테 타고

홀연히 가버림


삶의 여유가 넘쳐나서 안씻고
저런모습으로 다니는건가 싶음...

지바겐 운전자는 차타기전에 썬글라스까지 쓰던데

ㄹㅇ 간지나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