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부 거래는 물건의 양도가 이루어지고 다음 달에 거래대금 전액(수수료 제외)을 카드사가 판매자한테 지급함. 구매자는 거래대금(+ 이자)를 카드사에 n개월에 걸쳐 납부함.

반면 주택 매매는 구매자가 계약금, 중도금, 잔금을 모두 판매자에게 지급해야 물건의 양도가 이루어짐. 공인중개사는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해주고 매매 계약을 문서화하는 역할임.

이번 사건에서 구매자가 원하는 할부거래의 형태가 존재하려면 계정 기반 신용대출이라는 제도부터 만들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메이플 계정에 신용점수를 부여하는 기관은 아직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