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나 속시원하게 풀리는 일이 없음

일러스트레이터나 소설가 같은 창작가가 꿈이었는데
여건상 못해가지고 지금이라도 하고싶어서 배우는 중인데

회사에서 6시까지 일하고
퇴근하면 집에서 학교 강의 듣고
강의 듣고 나면 게임 일퀘만 한다음에
자기 전까지 주말 그림 과외 숙제하거나 학교 과제 하거나...

하루 24시간이 부족한데
회사 일은 회사 일대로 안풀리고
공부며 그림이며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는 기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