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괴물들이 인간들 사이에 숨어서 사람들을 잡아먹는데
괴물들을 분간하는 방법은 이들은 사람음식을 전혀 못먹고
그나마 술정도만 마실 수 있었음

그래서 이들을 분간해내는 방법은 사람음식을 먹여보는 것.

그러한 방법으로 괴물들을 하나씩 제거해내는 특수부대의 부대원인데
어느 겨울날 한 숲에 민간인과 괴물들이 뒤섞여 있다는 제보를 받고
괴물들의 도망경로는 강 하나만 남겨두고 팀장이 숲에 들어가
괴물들을 하나씩 솎아내며
”이번엔 사람이고 강으로 간다.“
”이번엔 괴물이고 강으로 간다 처리해라.“ 하며 무전으로 전달해 줌

또 사람이 나올때가 되었는데
무전에서 팀장 목소리 대신 와구와구 거리는 소리가 나는거임
그래서 팀원들은 ?? 머지.. 고장났나 하며 일단 혹시 모르니
괴물나오는거로 간주하고 괴물대형으로 자리잡음

근데 탈인간급 슈퍼 헤비급 괴물이었던 개그우먼 이수지가 와서
부대원들을 싹 학살하고 나한테 오는거임
와구와구가 이수지가 내는 소리였던거
근데 그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
잘 생각해보니 와구와구가 아니라 와규와규 였던걸 깨달은 난
와규.. 와규.. 와규스테이크..
하니까 ㅋㅋ 정답이야. 하면서 살려주고
난 꿈에서 깸

이거 뭔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