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토라고, 이탈리아-피렌체 근처 관광지는 아닌 곳

열차 지연되서 저녁 9시에 저녁 사러 가는데,
사람도 많이 안 다니고, 흑인도 좀 자주 보이니까 분위기가 무섭긴함

심지어 피자(6유로) 사고 나오는데, 밖에 앉아있던 덩치 큰 흑인이 거스름 돈 받았으니 1유로만 달라고(아마 그런 늬양스) 삥뜯기도함
그 흑인이 매장 안에서도 다른 사람들이랑 계속 얘기하던데 그게 손님들한테 돈달라는 거였던

다음부턴 저녁에 안나가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