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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5 09:30
조회: 319
추천: 1
씹프피 감성으로 간호사에 감정이입해봄..똥글싸다가 열댓명한테 욕먹을때도 존나 손 떨리던데..
내가 저 상황이면 ㄷㄷ 근무 끝나고 일어났는데 인터넷 상에서 수 천, 수 만명이 보고 수천개 댓글로 욕 쳐먹고 온갖 커뮤니티에선 전부 내 얘기로 도배되어있고 심지어 본인 신분까지 특정 가능한 상황에 동공 흔들리면서 글 몇 개만 눌러봐도 여기저기 신고까지 했다는 글에 다시 출근하면 여기저기서 나 쳐다보고 쑥덕거리는 것 같고 처음엔 수간호사, 과장… 점 점 높은 사람이 찾아와서 XX쌤 얘기 좀 하자고 단 둘이 앉아서 숨 막히는 얘기 들으면서 네, 네.. 죄송합니다.. 라는 얘기만 몇 차례 반복하고 평소에는 나랑 잘 얘기하고 친하다 생각했던 직장동료들도 날 보단 표정, 태도도 나랑 다르고 말도 잘 걸지 않고. 그냥 퇴근하고 집에 와서 소소하게 예쁘게 코디한 내 캐릭터 보면서 소박하게 유튜브 보면서 채팅치던 일상이 망가지고. 밥도 잘 안 넘어가고 게임은 생각도 나지 않을 정도. 쳐다보기도 싫어지고. 하루종일 답답하게 욕먹고 다니면서 박살난 자존감으로 살다가 겨우 집에 들어와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침대에만 누워서 한숨 쉬며 울며 잠든다 생각하니 진짜 고통스럽고 힘들 것 같음 내 평온한 일상이 잠깐의 일탈로 박살나버린게. 과거도 되돌아가고 싶다고 몇 번을 되내여도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고, 끝나지 않을 지옥같은 하루들이 수도 없이 반복 될 것 같다는게. 게임에서조차 내 캐릭터를 알아보고 욕하는 사람들때문에 내 삶이라는 현실에서 도피할 곳 마저 없어져버리면 진짜 너무나도 고통스럽고 힘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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