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 깜짝이야!!!!" ㅇㅈㄹ 하는 거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는데 문이 열림. 맞은 편 여자가 안에 사람이 있을 거라 예상 못했는지 "아이씨 깜짝이야!!!!" 외침. 둘 다 똑같은 상황에 똑같은 입장인데 내 쪽이 무슨 잘못이라도 저지른 기분임. 이러면 마땅히 사과해야 되는데 사과는 커녕 한껏 '나는 불쾌하다'는 표정 ON. 가만히 있다 봉변당한 나는 웬 미친년 때문에 왜 기분을 잡쳐야 됨?


여자라고 특정한 이유는 남자가 이런 적은 내 경험상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