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략을 보지않고 들이대는 헌터는 존재해요.

일단 들이대서 알아보자고 하는 유형은 없을 수가 없어요. 제가 그렇거든요. 이상한 행동을 하는데 당장에 한판에 효율을 따지자면 큰 스트레스받을 수도 있어요. 거기다 외국인이면 노답. 아얘 외국인인 척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어요. 글로벌 서버니까요. 어쨋든 그사람들도 경험을 해야 익숙해지고 성공률이 높아지니 결국엔 무패토 숙련자가 늘어나는 결과를 가지니 멀리보는게 좋아요. 나쁘게 말하면 이판은 재수가 없었다 생각하구 같이 하시는게 좋아요. 뉴비를 사랑해 주세요.


2. 파괴실패에 연연해하지말자.

하면 좋아요. 반대로 안된다고 머릿속에 보상을 떠올라며 개 손해본다고 생각하면 또 그거대로 스트레스죠. 안되면 안되는대로 넘기고 중요부위를 꾸준히 치는게 좋아요. 개인적으로 공방에서 활동한다면 일단 라보를 드시는 걸 추천해요. 개노잼 무기인거 알아요. 근데 그건 다른 사람도 그렇거든요. 높은확률로 다양한 마이너 무기가 보일 수 있으니 날개 등까지는 본인이 책임진다는 마인드가 좋아요.


3. 협력을 요구하되 기대하진 말자. 또한 스스로가 맞춰가는게 중요.

본인이 라보고 날개와 등을 깨고 2페이즈라 쳐요. 그럼 꼬리와 머리가 남았어요. 꼬짤을 위해 기절 단차를 해줘요. 될 수 있다면 어그로를 먹고 앞에 있어서 꼬리를 자를 수 있게 해주는 센스도 있으면 좋아요. 아 씨ㅣ발 왜 나만 이짓해야 됨? 하는 순간 파티 끝장나니 그런 생각 하지마세요. 꼬리가 잘렸다면 정중하게 머리좀 쳐주세요 하실텐데 그걸 또 협력하지 않고 내 할일 끝났으니 뒷다리나 패야지 하는 인간이 있어요. 일종의 책임론이죠. 그걸 굳이 왜 안치냐고 하지 마세요. 그렇게되서 머리가 뽀개지지않고 다리가 먼저 뽀개져도 냅두세요. 3페진입은 꼬리나 머리가 완파가 아슬할때만 진입을 물어보시는게 좋아요. 파티원에게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실망할것도 없으니 이 점 중요해요. 어쨋든 클리어는 했으니까요.

2트때 안 깨진 부위를 요구해주시되 이때도 기대하지 마세요. 조까렴 난 앞다리 팰거임 하는 사람이 있을거에요. 그럼 그때는 아... 머리와 가슴은 포기해야겠구나 하는 빠른 포기도 정답이에요. 적당히 그들이 치는 부위를 같이 쳐주면서 어그로를 먹고 상태이상과 딜링을 해주세요. 그러면 클리어! 어쨋든 보상을 받게 될 거에요. 그리고 탈주마렵다면 탈주하시는게 좋어요.


4. 될 수 있다면 부활회수 늘리기.

말 안해도 아실거에요. 우리는 딜딸보다 클리어와 보상이 고픈 존재라는 점을 망각하지 마세요. 공대는 사치에요.


5. 길게보면 성공률이 중요해요.

말 그대로에요. 파괴보다 이 판이 클리어가 제대로 되느냐 안 되느냐 회수가 중요해요. 어쨋든 보상을 타 가니까요. 되던 안 되던 먹고 빠지고 다음 판 돌리셔야죠. 실패를 한다면 그건 타임로스나 마찬가지에요. 실패할 정도의 리스크를 다른 공팟원이 지게하지 마세요. 그런 리스크는 내가 지고 내가 실패하면 쪽은 팔려도 나 때문이니 정신적 타임로스는 제로! ^0^7 본인이 감당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해요.


결론

맘에안든다고 탈주하고 맘에드는 곳 찾을 시간을 허비하느니 일단 야옹 생존을 먹고 들어와버린 이상에 뉴비든 아니던간에 협력을 요구하되 기대하지 말고, 만약 지들 꼴리는 대로 치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이 치는 걸 같이 쳐 주며, 어그로를 먹고 남들의 사망률을 줄이고 만약 내가 죽어서 실패하더라도 내 책임이니 정신적 타임로스는 제로니 내가 부담을 가지되 남에게 부담을 지게하지 말자입니다! ^0^7 그리구 클리어 후 탈주가 마렵다면 빨리 탈주하고 다른팟을 찾는 것이에요. 그게 귀찮다면 또 위의 과정을 반복해주시면 되세요.

어때요? 참 쉽고 즐겜할 수 있는 방법이지 않나요? 저도 이 방법으로 탈모로 인해 고생하고 있어요. 아 진짜 탈모는 아니고 풍성충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