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시작해서 적당히 맛만 보고 끄려고 퀘스트 따라가고 있었어요
캠프 만들기 퀘스트 하고있는데 뭔 겁나큰 티라노 한마리 나타나서 별 생각없이 구경가니까
파트너란 놈이 난 못잡을거라고 도망가라는데
갑자기 오기가 생겨서 캠프 퀘스트 깨고 상점에서 기본활보다 좀 더 좋은 활 사가서 잡아버렸어요

한참 따라가면서 때리다가 왕큰용도 만나서 다굴맞고 죽는건가 싶었는데
가만보니까 지들끼리 싸우길래 용님 응원도하고
해골?같은 모양떠서 곧 뒤지겠다 싶었는데 땅속으로 도망...
그래도 해골뜬거 보고 잡을순 있겠다 싶어서 계속 때리니까 한 30 ~ 40분 정도 때리니까 죽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르고 멘땅에 해딩해서 이렇게 잡는게 맞는건가 싶은데 그래도 잡아서 기분좋네요

이런 장르 게임 처음해보는데 너무 꿀잼이네요 내일은 왕큰용 잡으러 가야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