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의 묘미는 아무래도 못 잡을 정도로 어렵게 느껴지던 몬스터도 

반복해서 잡다 보면 어느 순간 재미있게 느껴진다는 점 같아요! ㅎㅎ


처음 만나는 몬스터는 패턴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인지 일방적으로 얻어 맞는 경우가 많은데,

몬스터와 치고 받으면서 지지고 볶고 난리 부르스를 추다 보면

나도 모르게 패턴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그 패턴을 하나씩 파훼하면서 재미를 느끼게 되는 것 같거든유 ㅎㅎ


저에게 라이즈에서 그런 몬스터는 주인 진오우거인 것 같아요.

패턴 연계가 빨라서 맞고 맞고 또 맞으면서 정신을 못 차렸었는데...

이제는 몬스터 패턴도 어느 정도 눈에 들어오고 재미를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특히 주인 찡오의 패턴을 캐치해서 유전찌르기 카운터가 성공할 때 얼마나 짜릿한지 모르겠네유 ㅎㅎ


라이즈에서 여러분에게 이런 몬스터는 무엇인가요? ㅋㅋㅋㅋㅋ


아래는 열심히 연습한 끝에 주인 진오우거를 재미있게 잡을 수 있게 된 모습이 담긴 영상입니다.

아직 완벽하게 잡는다고는 말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즐거움을 느끼면서 수렵에 임해 보았어요 ㅎㅎ



P.S. 오늘도 랜스는 사랑입니다.

랜스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