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만해도 밤 10시 넘어서 녹초로 집에 와서

씻고 시원한 캔맥 하나 딱 챙겨서 월즈 키면 즐거운 힐링이었는데...

쌍검 원툴하다가 크샬때문에 철갑라보 했을때 터졌던 도파민을 잊지 못합니다.

티켓팅마냥 치열했던 맘타 뉴비구조도 즐거웠는데..

와일즈는 왜이리 손이 안가는지..

그냥 피랑 딜만 뻥튀기된 돼지들 잡을 때마다..
지루하고 재미 없어서 너무 괴로워요..
(15분 넘게 싸워서 3수레엔딩 나면 너무 허무해요)

특히 라기아 수중전 잼병이라 중간에 ㅌㅌ했다가..

이번 고그마때 복귀하려고 기대하고 기다렸는데 민심 떡락 후기들 보니까 차마 업데이트를 못하고 망설이는 중입니다

그래도 고그마.. 찍먹해보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