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탄과 산탄은 탄도강화를 이용할 경우 상당한 거리의 이득을 봅니다.

통상은 탄도를 2만 넣어도 상당한 먼 정도의 중거리까지 가능할 정도이고

산탄은 탄도3을 넣으면 산탄치고 꽤 거리가 떨어져있어도 전탄이 다 꽂힐 정도(레우스 꼬리치기를 피할 정도의 거리에서 머리에 전탄 히트)여서 이미 필수스킬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관통의 경우에는 이게 과연 효과가 있는지, 얼마나 이득을 보는지가 많이 애매한 편이어서

3.0업뎃 전, 지루한 이 시기에 정리해보았습니다.

수련장에서 관통lv3을 조준했을 때 최소 최대 적정거리에서 찍은 캡쳐입니다.

무기는 헤보인 다오라I이며 롱배럴사양입니다.



위가 탄도강화없음

아래가 탄도강화있음이고

위쪽 두 장이 최소 적정거리, 아래 두장이 최대 적정거리입니다.

즉 두 사진 사이의 거리가 관통탄의 유효사거리가 되겠습니다.
 


탄도강화없음 최소적정거리



탄도강화3 최소적정거리



탄도강화없음 최대적정거리: 첫 히트 외엔 전부 유효사거리 밖으로 빠짐



탄도강화3 최대 적정거리


보시면 탄도강화를 3 넣었을 경우, 넣지 않았을 때보다 근-원거리에서 각각 구르기 1회씩 할 정도로 더 길어집니다.

약간 거리를 두고 싸우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효과를 볼 법 합니다만,

최소 적정거리를 가늠하여 싸우시는 분이면 탄도강화없이도 대부분 유효사거리 내에 몹을 넣고 계실 것 같습니다.

더불어 회피거리 등으로 기동성을 확보하는 분이나 라보유저라면 빠르게 몹과 적정거리를 벌릴 수 있을테니

탄도강화없이도 유효사거리 내에서 데미지를 충분히 뽑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