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벌한 '가고루다'



장소는 일지 게시물에서 소개드렸던 2번 일지 그 장소 입니다.
등장 시간은 낮이 끝날 쯤, 환경변화 메세지 나오기 전부터 밤이 되기 전까지 입니다. 
초저녁에만 머무는 샘인데 출현 시간이 너무 짧아요.



겉보기와는 다르게 예의 바른 신사입니다.



거대한 날개를 펼치면 좀 무섭지만요. 울음소리도 비명처럼 기괴해요...



그래도 자신을 좀 대우해준다 싶으면 꽤나 좋아해요. 귀여운 면이 있네요(?)



그렇게 날개 자랑을 마치면 뒤도 안돌아보고 가버립니다.



근데 아무리 봐도 이거...


넓적부리황새네요 ㅋㅋㅋ 안그래도 살벌한데 박쥐랑 가고일 이미지가 더해져서 더 살벌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