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축제 기간에 들어서면서 이것저것 하다가 역전왕 나나 잡으면서 조충곤 붕붕이에 재미를 붙였습니다.

그러다가 맘타돌면서 수면충곤이 나오길래 커스텀 짜보고 실사용 해봤습니다.

무기 자체의 데미지도 낮은편이고 붕붕이 위주의 플레이를 하기때문에 딜링은 약점부위에 직접 돌리지 않는 한 처참한편입니다.

대신 수면은 일반 고룡들 기준으로 약 3~5분당 한번은 수면이 걸립니다. 첫 수면은 대부분 3분 내외이고 그 뒤로 조금씩 늘어납니다.

최근 뉴비분들이 늘어난것 같은데 딜찍누 보다는 단차와 수면으로 정비 시간을 벌고, 수면폭도 알려드리는 느낌으로 임무퀘 구조신호에서 도움을 자주 드립니다.

하지만 수면 두세번 넣으면서 의문이 드는게 특수 회심격이 과연 쓸모가 있을까? 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본 회심이 0%에 달인주 3개를 넣어 10%로 올렸습니다만 그렇게 큰 의미는 없고, 약점특효를 넣어도 붕붕이 테오 나나같은 날개 약점이 아닌 이상에야 붕붕이 유지가 안 되거나 얻어맞기 일쑤인데

아예 없는것보다 낫지만 저정도면 차라리 다른 스킬을 챙기는게 더 이득일지가 궁금하네요. 통나무는 상태이상이 안 걸리니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실험하기도 어렵고 해서 의견을 구해봅니다.

추가로 궁금한점은 한손검 폴베쉬가 점프철인 안 먹는건 알았지만 붕붕이해도 안 먹는게 저만 그런지도 궁금하네요.

뭔가 주저리주저리 긴글 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