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장비와 아이스본 초반장비, 이번 축제장비를 조합해서 짜본 범용 채집+광역화 버섯도핑+불굴셋입니다.
마스터급 치치야크와 아스트라의 소재인 강용골을 위해 도스쟈그라스나 쿠루루야크 정도 잡아주면
제작되는 극초반 장비들입니다. 
아스트라 파츠들은 축제장비라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뭐 지금은 축제 중이니까요.

커스텀 여러 개 짜기 귀찮아서 한 세트에 채집 도핑 불굴 다 때려넣었습니다.
세트 나누고 특화를 해도 되긴 하지만, 커스텀 슬롯 두 개 먹는게 은근 신경쓰이더라구요.
인땅 열심히 채집하다 돌아와서 바로 도핑하고 장비 1회만 교체 후 전투돌입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구요.

들어간 4렙 장식주들은 이벤트 빙서화 납품퀘스트 노가다로 얻었습니다.
무기는 월드시절 쓰던 제노지바 무기 (3슬롯 2개)에 마스터급으로 강화되는것도 아니고 상위가 끝이므로 
어차피 비전투셋이라 판단, 그냥 슬롯커강을 해 주었습니다.
월드시절 상위무기들은 이제 마스터급으로 강화할 게 아니면 크게 의미가 없으니까요.
끼우는 장식주가 장식주인 만큼 1슬롯짜리 2개 무기에 슬롯커강을 해주셔도 됩니다.

광역화+빨리먹기+아이템사용강화+버섯애호가+(인도랜드용)불굴
= 광역화 버섯도핑을 위한 스킬셋이므로 먹고 본장비로 스왑합니다.
   
    만드라고라 : 비약효과이므로 음식 먹고 생명력이 50이 안 떴다면 먹어서 풀피로 만들어줍니다.
                  만드라고라는 광역화의 효과를 받지 않습니다.
    니트로버섯, 마비버섯, 도깨비 니트로버섯 : 귀인약, 경화약, 강주약 효과입니다.
    괴력, 인내씨앗과 가루를 뿌린 후 맵에 따라 핫드링크, 쿨드링크를 먹은 후 본장비로 스왑하면 됩니다.
    
    불굴은 인도랜드용이며, 방어구를 벗고 폭탄으로 2회 자살 후 도핑셋으로 도핑 후 본장비로 스왑합니다.
    불굴을 띄우고 장비를 교체할 때, 현재 장비 및 교체할 장비에 모두 역경주가 들어있다면
    발동한 불굴이 사라지지않고 유지됩니다. 그러므로 이 과정에서 불굴은 스킬셋에 계속 있어야 합니다. 
    (자살 시에는 방어구를 벗고 무기에 역경주를 끼우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는 보통 귀찮아서 이 채집셋 그대로 입고 안 잡을 대형몹에게 2번 죽어주고 바로 도핑 후 
    본장비로 바꾸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현재 커스텀에서는 슬롯이 부족하여 이호주를 은신복장에 끼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은신복장을 걸쳐야 버섯을 먹을 수 있습니다만,
    역으로 은신복장 사용시 나오는 자동 멘트를 이용해 시작버섯도핑을 하겠다고 파티에 알려주는 식으로
    역이용이 가능한 부분도 있습니다.

식생학 (1레벨), 지질학, 잠복, 위협, 마비내성, 채집의 달인, 탐색자의 행운
= 채집용 스킬셋입니다.
    식생학은 보통 비료주고 농사로 해결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빙서화 퀘스트용으로 1레벨만.
    이벤트 퀘스트 중 "그 아리따운 자태에는, 주의를" 이라는 퀘스트 용도입니다.
    아이스본 초반 4레벨 장식주 파밍하기가 매우 좋은 퀘스트거든요.
    잠복, 위협, 마비내성은 소형몬스터들과 랑고스타의 방해를 방지하기 위한 스킬입니다.
    바지 빼고 전부 마스터 방어구라서 랑고스타가 툭툭 치는건 별로 안 아픕니다.
    마비내성을 띄웠으므로 랑고스타 혹은 기르오스의 공격에 마비가 걸리지 않습니다.

그 외 나머지는 보너스 스킬들입니다.

길드워크 등 마스터 후반 장비들이 제작되는 시점엔 런너나 정비 등 편의성 스킬을 더 추가할 수 있을것같네요.
무기도 게 볼그:극으로 교체하고 커스텀을 짜봐야겟습니다.
(기본 4슬롯 1칸 + 슬롯커강 1슬롯 1칸, 벌레강화 속성이므로 조충술사 형태로 전투력도 확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