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룡이의 스킬

[약화 : 산성액] 은 펫 공격력의 200%의 단일 데미지를 주는 동시에 방어력의 15%를 깎는 디버프를 건다.

즉, 일반 타격시 발동되는게 아니라 스킬이 적중했을때를 기준으로 디버프가 10초간 유지되는것이다.

정확한 간격은 모르겠지만 토룡이가 스킬을 쓰는 쿨타임이 꽤 길다.


스킬에 따른 이펙트는 따로 없고, 토룡이가 칠때 간혹 2배의 데미지가 들어가는걸 알수있는데

이게 바로 스킬이 들어갔다는것이고 이때를 기준으로 10초간 방어력 디버프가 유지된다.


보통 자동 닥사로 박아두는곳은 스킬2~3방 정도로 몹처리가 가능한 곳들을 도는데

한마리당 타격시간이 짧기에 

토룡이의 스킬 긴 쿨타임으로 10초의 디버프의 의미가 퇴색된다. 


고로 패치전 물방80% 저하일때도 사실상 토룡이의 가치는 레이드나 필드보스 처럼 오랜시간

타격이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였는데 이번 패치로 그 효용성이 더욱 낮아졌다고 할 수 있다.


물론 파티를 통한 보스레이드시 물방과 마방을 모두 깎을수있으니 아예 쓸모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일반 평사에는 거의 쓸모가 없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