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를 하면서 진짜 많이 물려본 사람은 본능적으로 알거야.
오죽했으면 옛날 팁게에서 이런 말이 있었지.

'젠야타를 하다가 그냥 이유없이 뒤를 보면 겐지가 있다'고.. 많이 물려본 사람들만의 감이지. 
이상하게 평화롭다 싶은 생각이 들면 아니나 다를까 

몇초뒤에 어김없이 
머리위에서 파라 포화가 떨어지고 
펄스 부착이 되고 
갑자니 내 몸이 붕뜨며 둠피 철권포 몇방에 박살이 나고 등등

그렇게 사람이 물리는것에 시달리다보면 감이 생겨
그러다보면 정면에있는 윈스턴의 마음이 읽히지. 대치중에 윈스턴이 날 보고있거든? 그럼 나한테 뛰고싶다는 거잖아? 그럼 치유요청을 하면서 바로 옆에 있는 아나에게 조화를 미리 붙여놓는거야. 이건 아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야. 윈스턴이 힐러진으로 뛸것같으면 미리 젠야타를 염두에 두고있어야해

항상 힐돕힐이 안되는 이유는
[물린다 -> 치유가 필요해 -> 아나가 돌아봄 -> 이미 때는 늦음 -> 힐!!!!!!!! 정치시작 -> 게임터짐]
항상 대처가 늦음.

과거 오버워치 리그 시즌1때였나 옵드컵때였나.. 그때 영어 잘하고 멜시 잘하던 힐러 선수(당시 뉴욕.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갑자기) 그 선수가 멜시를 하는걸 보면 집중적으로 포킹 당할것같은 애한테 이미 힐을 주고있음. 아직 맞지 않았는데도 미리 힐을 주고있지. 그래서 케어를 통해 살릴수가 있었어.
대부분 케어가 안되는 경우는 이미 치명상일 경우에 여전히 교전중이라 치유가 필요해! 이후 1초도 안되서 죽어버리거든
아나가 치유소리를 듣고 반응해서 힐줘봤자 어차피 죽어. 탱커가 아니라면

요약해서 말하자면 항상 물리고 처맞아왔던 힐러들은 감이 좀 생김. 그리고 보면 보여. 겐지트레가 나한테 올건지, 윈스턴이 날 보고 뛸건지 보면 보이거든? 그러면 힐돕힐을 할 준비를 미리 하고있어야해. 그럼 높은 확률로 살아남아.

매우 기본적이고 기본적인 이야기지만
이거 안되는 애들 진짜 많아서 글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