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아예 쓸모가 없지는 않겠지. 힐러 다 죽고 리스폰하는 동안 포인트 밀거나 하는 중에 자힐으로 회복하면 충분히 도움 되니까.

탱커 자힐은 애초에 계륵같은 존재 아니었음?
앞선 혹은 중간에서 쳐맞으면서 자리 밀고 힐러들한테 커버받는게 얘네 플레이스타일인데 힐량이 늘어나면 뭐함?
딜러들은 잠시 엄폐하고 조금 회복하고 다시 들어가거나
힐러들은 2.5초만에 활성화 되니 쏠쏠하고 뒤쪽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서 딜이 안닿을때가 더 많음.

난 탱커 치유관련 패시브 이렇게 바꿨으면 좋겠음.
1. 힐러처럼 2.5초에 발동
- 이건 딜러만 왜 차별하냐고 말 나올 확률이 높음. 힐러니까 2.5초가 인정되는 느낌이기도 하고.

2. 5초마다 40 즉시회복(궁극기 충전량 영향 X)
- 난 이게 가장 괜찮다고 생각함. 변수가 굉장히 많이 나올 수 있고, 자동발동 형식이라 딜러 패시브도 적용시킬 수 있으니 밸런스상으로도 괜찮을 거라 생각함.

3. 방어기술으로 막은 경감 수치의 일부만큼 회복(치유 차단 무시)
- 메르시 패시브처럼 치유량 일부를 자가 치유량으로 변환하는 것처럼.
라인이 방벽을 들어서 아군과 자신을 동시에 지켜내며 아군 힐러의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내거나, 디바같은 일부 공격은 방어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체력관리가 수월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