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모스트 1 솜브라 18시간 4000점. 승률 57%, 킬뎃 3.8 (모스트 2 젠야타 9시간)

1. 프로필은 무조건 공개로 한다.
 -> 비주류픽을 했는데 프로필이 비공개로 되어 있으면 100중 90은 '아 던지는구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본인이 지금 하는 픽은 절대 던지는게 아니라는걸 보여주셈

2. 해당 캐릭터의 승률은 최소 55% 이상, 킬뎃은 2.6(딜러기준)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 왜냐하면 사람들은 캐릭터를 많이 했다고 봐주는게 아니라, 그 캐릭터를 했을 때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지를 더 기대합니다. 프로필 공개를 해서 봤더니 '승률 49%, 킬뎃 1.9' 시메트라면 님들은 어떤 생각이 들겠어요? 스펙이 안좋은 원챔은 '충' 그 자체입니다. 정리하자면, 경쟁전은 하고 싶은게 아니라 잘하는 걸 픽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3. 한번 원챔으로 정했으면, 다른 캐릭터를 하지 않는다.
 -> 애매하게 리퍼 20시간 하고, 모스트 2로 루시우 2시간 이렇게 해버리면 매판 마다 '리퍼 빼고 루시우해주세요'라는 소리 들어요. 그럼 본인은 자신이 하고 싶은 캐릭터도 못하는 동시에 잘하는 캐릭터도 못하게 됩니다. 만약 모스트 픽을 하더라도 실수 한번에 대역죄인이 되서 부모 안부까지 확인받고 픽 강요를 오질나게 받겠죠. 차라리 제라툴처럼 only 원챔 길을 걷는게 픽 강요 안 받는 방법임. 
 -> 자기는 그렇게까지는 되고 싶지 않다? 그럼 상황봐서 적극적으로 양보할 마인드 꼭 챙기세요. 본인 같은 경우는 솜브라 카운터(2저격) 조합이 나올 때는 상황봐서 힐탱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4. 팀보이스는 들어간다.
 -> 원챔이랑 무소통은 다른 뜻입니다. 본인이 잘하는 픽을 선택한 후에, 다른 팀원하고 협력하셈. 먼저 자신은 원챔이라는 걸 밝히고 본인 프로필을 보여주세요. 대부분 협력하려고 할겁니다.
 -> 단, 무조건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픽 강요하고 되도 않는 정치 시전하는 시비충들은 그냥 보이스 차단하세요. 본인이 돈주고 시간 투자해서 잘하는거 하겠다고 하는데도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욕부터 박는 꼰대들 목소리는 들을 필요 없음

5. 원챔이라는 컨셉을 위해 감수해야 할 것들
 -> 본인이 그 게임에 가장 최고의 변수라는 것을 인지해야함, 그리고 게임이 졌을 때 정치 1순위가 된다는 것.
 -> 버스탈 생각 하지를 말고 무조건 내가 캐리해야 한다는 마음을 가져야 함.  



결론: 본인이 하고 싶은걸 하려면,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