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 오버랭크에 들어가면 검색창 밑에 많이 플레이되는 영웅창이 뜨는데
한명의 유저 입장으로선 한 1위~5위 정도만 표시되면 될 것 같거든요
뭐 그외에도 승률순이라던가 다른 정보까지 해서 1~5위 정도 영웅만 짤막하게 표시하구요
(많은 정보를 한번에 간단하게 유저들에게 전달하기 위함)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게 하는 편이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2. 배틀태그를 검색했을 때 전체적으로 회색 검정색같은 무채색이라
(전체적으로 어둡고 연한 톤인 듯 합니다 좀 진하면 보기 좋을듯합니다)
제가 봤을 때는 정보가 한 눈에 쉽게 들어오지 않습니다
플레이어 아이콘 우측하단의 레벨이 작아서 잘 눈에 띄질 않네요
레벨을 글자로 표기하기보단 실제 오버워치에서 사용하는 레벨그래픽을 본따 아이콘 밑에
표시하는 것이 가시성 면에서는 좋을 듯한 의견입니다

3.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글씨색을 진하게 해서 눈에 확 들어오게 했으면 하네요
그리고 평점이나 총게임 등 각 수치마다 등급을 정해서 색깔의 차이를 두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예를 들면 K/D의 경우 1.8~2.2 / 2.2~2.6 / 2.6~3.0이상 이렇게 구간마다 색깔의 차이를 둬서
유저들이 내가 어느 정도 하고 있구나 라는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겠죠
또 통계 중에서도 준 피해 / 치유 / 처치 / 사망 같은 정보의 경우는
왼쪽 에다가 작게 상징적인 아이콘을 넣어 더 빨리 알아볼 수 있게 할 수도 있겠죠
(준 피해는 폭파하는 모양, 치유는 십자가같은 힐팩모양, 처치는 총모양, 사망은 해골.. 이런식으로)
마찬가지로 금,은,동메달의 경우 왼쪽에 금은동 작은 아이콘을 넣어두면
작은 차이지만 유저들의 성과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가 될 듯합니다

아직 나온지 얼마 안되서 손볼 데가 많겠지만 저나 다른 유저분들의
좋은 아이디어 많이 취합하셔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오버워치 전적 사이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p.s 특정 통계치에 대한 1등을 나타내는 '탑플레이어' 메뉴는 독창적이면서 흥미롭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탑플레이어라는 명칭보다 장인부문이 더 전달력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