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런 것도 여기 올려도 되는가 모르겠네요 ㄷ)

 

 

 

처음에는 악마 스킨에서 루머가 출발했는데, 이번에 정켄슈타인도

정켄슈타인이 보스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메르시가 최종보스로 '내 시종은 죽지 않아요 !' 하며 나타나는 것)

그렇고, 메르시가 뭐가 있긴 한 거 같습니다.

 

일단 오버워치가 지금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사상전' 인데,

지금은 옴닉 & 인간의 종전 후 갈등으로 스토리가 다뤄지고 있고,

이 와중에 잠복조직인 탈론이 스토리상으로 드러난 활동 중 하나가

옴닉의 구도자라는 몬다타? 맞나? 이 놈 암살하는 거였죠.

제 생각에, 종전 이후에도 옴닉 & 인간 갈등이 여전히 식지 않고,

이 와중에 종전을 이룬 인간들의 집단에서 옴닉을 아예 씨를 말려야 한다는

가치관을 구체화해서 집결된 단체가 탈론이라고 봅니다.

이 집단은 오버워치의 미진한 종전에 불만을 품고,

오버워치집단 내에 분열 가능성이 있는 요인들을 회유하고 보이콧 하여 와해 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으로 리퍼가 있고, 추측상으로 메르시 외 일부 주요 인물들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탈론집단이 사용하는 무기는 옴닉의 본연인 기계에 의존하는 무기가 아니라

옴닉에 비해 강해질 수 있는 인간의 생체무기 즉, 나노기술 무기라고 여깁니다.

이상하게 게임내에서는 이 '생체나노기술'을 상당히 강조하는 편이죠. 스타크래프트의 사이오닉 에너지처럼요.

(작중에 드러났던 탈론에 몸 담군 인물은 위도우, 리퍼인데 전부 생체개조당한 인물입니다.)

그리고 이 생체나노기술의 권위자가 바로 메르시입니다.

그리고 메르시는 작중에 옴닉에 대한 사상이 드러나진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오버워치라는 집단의 폭력성에 회의심을 갖고 있죠.

그래서 메르시가 진짜 나쁜 마음을 갖기 보다,

아마 자신의 기술력을 좀 더 사람을 살리는데, 가치있게 이용하는 것이 어떻겠냐,

혹은 아직 드러나지 않은 것 등의 모종의 이유로 회유되어 이용당하고 있을 듯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스토리 후반기에는 결국에 옴닉의 씨를 말려야 한다는 집단인 탈론이

'인간에 해를 끼치는 옴닉은 없애야 한다'는 여론을 격화 시키는 보이콧을 하여 수면위에 떠오르는 집단이 되기에 이르고,

강세를 얻게 되어 다시 각 주요인물들의 가치관과 정의가 진정 어디로 향하고 있는 지 시험하는 내용으로 흘러갈 듯한 느낌입니다.

(자신의 사상을 관철시키기 위해 악과 손 잡을 것이냐, 전쟁의 아픔과 인간중심사상을 꺾고 진정으로 옴닉과 화합하여야 할 것이냐)

 

거의 꿈보다는 해몽인 추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