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세기나 비우주세기나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건붕이입니당...
원래 개봉일에 보고싶었는데 너무 바빠서 이제서야봤네요...

감상평이라면

두시간으로 스토리를 압축하자니
뭔가 좀 전개가 빨라서 아쉬웠고
보면서 자기나름의 해석이 필요한것 같았습니다
(이 부분은 시드랑 데스티니의 스토리를 기본으로 깔고
알아야 할것 같네연)
아침드라마식 러브스토리는 빠지질 않네연...



건담 디자인은 초반에 나오는 프리덤과 저스티스는
별로인데 그외 기체들 디자인은 정말 괜츈합니다
모빌슈트에 지휘모듈까지 도킹할줄은 몰랐는데
아이디어에 감탄했고
즈고크 나올땐 진짜 속으로 외쳤음미당


특히 전 전함들 디자인이 정말 미쳤다 생각하네요



캐릭터 디자인은 진짜 💋 만 남습니다
전작에서 시간이 꽤 지난 시점이니
캐릭터들의 성숙미를 표현하려는 모습같았는데
괜찬았슴니다.



전투신은 극장판이라 그런지 힘준게 보입니다.
좀 오글 거리는 부분은 있지만
잘 나왔습니다



결과적으론
비우주세기나 시드팬이면
극장가셔서보는걸 추천합니다
못보시면 후회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