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분위기는 디아와 poe가 비슷하지만, 라스트에폭은 많이 밝지만, 그게 또 괜찮은것 같음.

라스트에폭의 특징은 제작 시스템이 독창적이고 마음에 듬.

poe에서도 제작시스템이며, 곧 재화인 여러가지 화폐가 특징이였는데, 그것만큼 라폭도 새로웠음.
(디아4는 이런 고민도 없이 만든게 문제임. 깊이 없이 그냥 흉내만 낸 수준 - 원래 애네가 원조인데 참...)

핵슬의 가장큰 재미요소인 빌드는 디아4보단 훨씬 다양하나, poe 보다는 제한적임

 예를 들면, 디아4는 스킬 자체가 바뀌려면 템에 위상을 넣어야 하는데, 이게 유저의 선택이 아니라, 원래 이런스킬로 나와야 쓸만한 수준임( 기존 스킬을 위상으로 형태를 바꾸는게 아닌, 위상을 박아야 본전인 느낌)

 라폭은 스킬자체도 쓸만하고 괜찮으나, 20개의 포인트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마나회복용,딜용,버프용,디버프용
등등으로 바뀌게됨. 그러므로, 디아4에서는 스킬랩+와 라폭의 스킬랩+는 그 의미 자체가 다름. (단순한 숫자 놀이가 아님) 이 부분은 poe도 마찬가지. poe도 스킬랩은 그저 숫자 높이는 수단일뿐.

 그렇지만, 스킬랩을 즉시 회수 할 수 있는것이 아닌 다시 경험치를 쌓고 올리는게 심히 불편함. (딜 차이 테스트 하기 위해선 타 게임에 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함, 이것은 하드유저는 괜찮지만 라이트 유저에겐 상당한 피로감을 줄 수 있음)

 라스트에폭이 디아와 poe와 다른결로 계속 발전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