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주차 위치가 애매 하죠. 뭐 저 정도면 주차 불가능 수준은 아니긴 한데....신경 써서 주차 해야 하는 만큼 스트레스~ 만일 초보 운전이라면 하드 난이도인 상황 ㅡㅡ;

일단 안될 거 같으면 도전 안 하는 게 가장 좋긴 한데...어쩔 수 없이 저 위치에 꼭 주차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조심하긴 했어야 했죠. 

그렇게 도전 중 진짜 차를 앞으로 빼면서 콩 하고 박았고, 제보자님은 주차 마저 하고 연락 드리려고 했는데 반전은....경차에 사람이 타고 있었고, 바로 내리더니 몸 아프다고 대인해 달라고;;

아니 그럼 주차하는 게 보였을 텐데 차를 좀 앞으로 빼주던가 해야지 그걸 보고만 있었다고?

여튼 제보자님이 내려서 보니 살짝 박은 차량 위치가 누더기 마냥 엉망이었는데, 과거에 적어도 1~2번은 사고난 부위 같았다고 ㅡㅡ;; 

흠...저만 이거 합리적 보험 사기 혹은 수리 비용 충당을 위한 설계로 보이는 걸까요? 저 정도 충격에 4개월 한방병원 치료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어이가 없네요.

[출처: 도참시 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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