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퀘스트는 '재앙의 도래' 완료 이후 생기는 연계 퀘스트입니다.



시간을 보내고 메르베로 다시 가보면 경비병들이 마을을 막고 있습니다.
5000 골드를 뇌물로 주고 들어갑시다.



울리카의 집으로 가보니 마을 사람들은 메르베를 탈출하기로 했다며
저항할 수 있는 한손검 4자루를 구해달라고 합니다.



미리 대충 싼 걸로 구해가도 되지만
마을 창고 안에서 검을 구할 수 있습니다.

밖에 1명, 안에 1명 경비병이 창고를 지키고 있는데
'형제의 노력' 퀘스트를 완료했다면 형제가 경비병의 시선을 끌어줍니다.

퀘스트 안 하고 그냥 경비병 죽여도 무방합니다.



이렇게 무기를 공급해주면 간단한 전투가 일어나고



하브 마을로 가보면 울리카를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여기서 처음 하브 마을을 방문했다면 '불화의 곶' 퀘스트가 연계되어 분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하브 마을 연계 퀘스트를 완료하면 원래 수인들이 추방 당하지만
여기서는 울리카가 촌장이 되어 마을을 평화롭게 이끌어 나갑니다.



이후 시간을 보낸 다음 울리카를 찾아가면 보여줄 게 있다며 밤에 다시 오라고 하는데요.



밤에 울리카를 찾아가면 사이드 퀘스트치고는 드물게 전용 컷신이 나옵니다.



보상으로는 2200 경험치와 12000 골드, 조세의 반지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