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퀘스트는 바탈의 세례와 
도로에 울려 퍼지는 칼날 소리가 선행 퀘스트입니다.



노말 엔딩 전투 전에 정말 뜬금없이 라그날이 싸움을 걸어오는데요.
비중도 없는 캐릭터를 마지막에 갑자기 왜 등장시켰는지 모르겠습니다.

폰 없이 1:1 전투가 이루어지는데 난이도는 매우 쉬운 편입니다.
파이터 스킬을 모두 사용해서 재수 없으면 칼에 꽂혀서 낙사할 수도 있습니다.



라그날을 쓰러뜨리면 그대로 죽어버리는데
다시 살려도 뭐 특별한 대사가 있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라그날을 죽이지 않고 잡기 등으로 시간을 끌면
각성자에게 싸울 의지가 없는 것을 알고 열쇠를 준 뒤 떠난다고 하네요.

보상으로 7600 경험치와 15000 골드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