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애니메이션 니트 쿠노이치와 어쩌다가 동거 시작했습니다 입니다. 제목 그대로인 애니입니다. 진짜 니트 쿠노이치와 꽁냥대면서 동거하는 애니에요.

바디 스타킹으로 대표되는 대마인 시리즈에서 모티프를 따왔는지, 꽤 섹스어필이 나오는 애니입니다만...작화 퀄리티는 빈말로 좋다고는 할 수 없겠네요.

내용 전개도 원작 자체가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4컷만화식으로 중간중간 흐름이 이어지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감독이 페티쉬적인 연출을 하고 싶고, 그런걸 셀링 포인트로 삼은건 알겠는데, 쓰읍...한참 부족합니다.

감독의 의도는 투명하지만 작화가 따라주지 못한 애니라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