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애 키우면서 처음으로 회초리를 들었다

아들쉑 게임금지당했는데 할아버지 폰으로 몰래 하다가

와잎이 추궁하니 안했다고 계속 거짓말하다 들통남

전에 내가 한번만 더 거짓말하면 몽둥이로 맞는다고 경고했었고

경고대로 집에 있는 알루미늄 배트로 딱 한대 때림

와잎이 겜알못이라 게임 제한을 좀 너무 타이트하게 하는거 같아서

내가 새로 규칙 정해줌

게임을 아예 못하게 하면 몰래하다 걸리는것만 반복될거 같아서

금지는 안하되 하루 시간 정해주고 어기면 다음날 절반으로 줄이고

그거 지키면 다시 원복시켜주는걸로 합의봄

대신 거짓말을 또 할시 어제처럼 맞는거다라고 했더니 사색이 되네

이제 잘좀 지키자 아들아 한번 때려보니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