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 팔콤의 궤적 시리즈 20주년 기념작 하늘의 궤적 the 1st가 2025년 9월 19일 정식 발매됩니다. 이번 작품은 그래픽과 시스템을 완전히 새롭게 구현한 풀 리메이크작인데요. 특히,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한정판 하늘의 궤적 the 1st 브레이서 BOX가 통상판과 함께 동시에 발매됩니다. 브레이서 BOX에는 한정판에서만 얻을 수 있는 다수의 호화로운 아이템이 있는데요. 어떤 물건들이 들어있는지 직접 열어봤습니다.

▲ 우체국 박스를 열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한정판 하늘의 궤적 the 1st 브레이서 BOX


▲ 유격사 길드 마크가 새겨진 작은 상자가 담겨 있네요.


▲ 꺼내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 상자는 좌우로 열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 열어보면 보이는 하늘의 궤적 the 1st 타이틀


▲ 타이틀 바로 밑에는 포토 앨범이 들어있네요.


▲ 에스텔과 요슈아가 가장 먼저 저를 반깁니다.



한정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 포토 앨범은 에스텔과 요슈아의 어린 시절부터 성장 과정을 담은 오리지널 브로마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 주인공의 깊은 관계와 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들이네요. 게임사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본편을 클리어한 후 감상하는 걸 권장한다고 합니다.

▲ 포토 앨범 밑에 들어있는 또 하나의 구성품


▲ 준유격사 앤티크 핀과 하늘의 궤적 the 1st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CD입니다.



이번 미니 사운드트랙에는 하늘의 궤적 the 1st 버전으로 새롭게 연주된 BGM이 들어 있습니다. 과거의 향수도 느낄 수 있고,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음악도 들을 수 있다고 하네요.

▲ 에스텔과 요슈아가 항상 지니고 다닌 준유격사의 증표


▲ 마지막으로 리벨 왕국의 방대한 역사가 담긴 400 페이지 책이 들어있습니다.


▲ 이렇게 하늘의 궤적 the 1st 브레이서 BOX의 구성품을 모두 살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