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제 게임은 굉장히 많이 해봤었는데 이 시리즈는 처음이긴 합니다.

근래 이 게임이랑 제일 비슷했던 게임이 하필 용과같이7이라 일단 이쪽이랑 비교하면서 플레이하게 됐네요

차이점은 필드전이 있고 없고 차이라고 해야하나

보통 이런 류 게임들 뜬금없이 관심 갖기 힘든데 개인적으로 관심 보인 이유는 별건 아니고






오른쪽은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의 다이와 스칼렛... 인데 그냥 이쪽 주인공이 얘랑 닮았다길래

거기서 스타트 끊었습니다. 많이 닮긴 한듯

최고난이도인 나이트메어로 플레이했는데 인상적이었던 순간 하나 적자면





턴제 게임에서 필드전의 소중함을 느낀 순간입니다. 애초에 여태 했던 턴제 게임들 중에 필드에서 걷고 뛰고 간간히 선공권 잡는 행동 정도나 하지(페이퍼 마리오 시리즈 등) 필드에서 전투까지 하는 턴제 게임은 처음 겪어봅니다.

대충 스턴 쌓고 선공권 잡을때까지만 하는 필드전인줄 알았는데
난이도 문제인지 체급 차이가 많이나서 바로 턴제 모드로 들어가면 삽시간에 게임오버로 직행하더라구요





좀 단조롭게 오래 싸우긴했는데 딱히 지겹진 않았습니다.
보스전도 부조리하단 생각 크게 안들었다는게 플러스 요인 같더라구요

딱 플레이어가 세팅 잘하고 조작 잘하면 어찌저찌 이길수 있는 느낌





굳이 아쉬운 점 적자면 영상이 좀 많았던 점?

후기 적으면서 생각해보니 팔짱끼고 화면만 본 시간이 좀 길었던것 같긴합니다.

체험판 뒤에도 이정도 템포라면 좀 마이너스가 될 순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