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어김없이 스타터를 고뇌하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뭘 하지?
저는 보통 스타터로 엔드를 보기 때문에 특히나 스타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합니다.
대세를 따르는 편이지만 여태까지 똑같은 스타터를 반복 해본 적이 없어서 더 고민입니다.
eab 나 독지방덫 등이 대세인 것 같은데 다 엔드 본 거라 또 하기는 많이 그렇습니다. 저번 시즌에
번개 도관을 하다 말아서 이번에 이걸로 엔드볼까 했으나 이벤트로 여러 번 해봐서 다시 하기에는 질리네요.

엑지님의 충격파 토템을 보고 혹해서 해볼까 했는데 유명스트리머가 해서 템 값이
아주 비싸질 것 같다니 조금 꺼려집니다. 영사기가 초핵심 템이던데 잘 나오는 템도 아닌 것 같고
아주 많이 비싸질 예정인 것 같네요. 장점은 eab처럼 깔고 피하는데에 집중할 수 있는 거라 
이번 리그 컨텐츠에 알맞은 빌드 같습니다. 

광산 이벤 때 해본 rf나 해볼까, 독플 안 해봤는데 이번에 해볼까 이래저래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