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디아 그냥 하기 지루해서 방송 틀어놓는데 저는 포이를 주력으로 하는 스트리머만
거의 보거든요? 그런데 어제부터인가 방송들이 상당히 줄었더라고요. 지금은 비누님 밖에 없네요.
며칠 전 드롭스 할 땐 이분 방송 3000명 보던데 지금은 700명으로 확 줄었고요. 포이 시청자 층에서는 
독점이고 주말인데도 이러네요. 로아 첫 주때는 줄었던 시청자가 주말에는 늘던데 디아4는 더 줄었네요.

사실 비누님 방송은 잘 안보는 편이라 볼 방송이 없네요. 그래서 게임 안하고 나중에 저녁에나
좀 할까 생각 중... 포이는 그래도 시즌 열리고 최소 일이주 길면 한 달 동안은 스트리머들도 재밌게 
푹 빠져서 하죠. 디아4로 돈 벌어야 하는 프로들인데 벌써 이렇게 방송 시간을 줄여버렸네요.

하긴 포이 열심히 하던 사람이라면 디아4는 오래 못할 것 같긴 하죠. 포이 별로 안해봤으면 
디아4가 그마나 더 재밌었을텐데요. 그렇다고 포이 안해본 뇌 별로 부럽진 않고...

오래 기대했던 게임을 며칠 되지도 않아서 할까말까 고민하게 만들다니... 아... 이놈의 블리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