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분들이 가장 많이 고민되시는 것..선택 장애~!

도대체 뭐가 좋은 거야? 뭐로 해야 내가 최고의 효율로 짱짱 쎈넘이 될수 있을까? 고민되시죠?

그래서, 고인물들이 추천 빌드를 만들어 놓았고..그것을 보고 따라서 하라고 하지만...

그 중에 뭐로 해야되는지 또 고민이시죠?? 

고민 하지 마세요~~

스타터 빌드중 아무거나 하세요.. 스타터 빌드는 대부분 원활한 아이템 파밍이 가능한 빌드 입니다.
아이템을 줍줍하고 팔아 먹고 내 스펙을 올리고 
그런 게임 이에요..

캐릭터를 잘 못 골랐다??

난 소환사를 했는데 트랩을 던지고 싶어?? 던지세요..스킬잼만 사서 바꿔 끼면 됩니다.

난 머로더 인데..좀비를 뽑고 싶어?? 그렇게 하세요.~

특정 캐릭으로 한다고 해서 특정 스킬 잼이나 특정 아이템 착용이 불가능한거 없어요..모두가 다 가능 합니다.
무한한 자유도.. 국산겜이 주지 않는.. 아니 못주는 요소죠...
국산겜에 적응하신 분들은 최고의 효율로 정해진 템트리 뭐 그런거에 너무 길들여져 있어요..그럴 필요 없습니다..
 
패시브 스킬 트리는 리갈 오브를 사용해서 싹 지우고 다시 찍을 수 있어요..리그 초기에는 비싸지만 뒤로 갈수록 껌값이 됩니다. 좀 비싼 껌??

바꿀수 없는것은 첨에 선택한 캐릭터, 그리고 전직이예요..
캐릭터는 스킬을 찍는 노드 위치만 다릅니다.
전직은 전직 패시브 스킬만 달라요..

그런 것들이 극복 못할 정도냐..아닙니다..차이는 물론 있지만요..극복할 수 있어요~
지난 리그에서 트릭스터가 워낙 강세여서 트릭스터로 활도 쏘고 마법도 쏘고..좀비도 몰고?
공격은 윈터 오브가 워낙 좋아서...누구나 어떤 캐릭이라도 윈터 오브를 써서 겜을 즐기는게 가능 했죠..
랩업 하는 동안에는 어떤 캐릭이더라도 스톰 브랜드로 랩업을 하는게 가능한 것 처럼요..
물론 익숙해지고 템이 뒷받침 되면 다시 키우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단지 처음에 시작할때 스타터 빌드를 보고 그대로 따라 하라는 이유는..중간에 패시브를 잘못 찍으면서 키우게 되면
게임을 더 이상 진행하기가 어렵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나는 잘 죽는데 몬스터는 안 죽고..고통의 시작이죠..
또한 내가 생각해서 찍어나가는 것도 좋은데 그러면 액트 미는데만 한 세월이죠~ 그것도 나름 즐기는 방법 입니다.ㅋ

아무튼 즐겜 되세요..긴 뻘글 죄송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