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커 쓰는 사람 안 쓰는 사람 격차가 생기겠지?

 

커뮤니티에서 동렙이 쓰는 자랑글인데 전혀 공감 안되는 것부터 시작해서 체육관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 점령하는 것까지 격차는 반드시 생긴다.

 

그럼 클린유저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1. 격차 줄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더티유저 따라간다. 2. 게임을 떠난다.

 

1이든 2이든 결국 결과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트래커 쓰는 것이다.

 

그러면 어떤 일이 발생한다? 포켓몬고보다 트래커부터 키는 사람이 늘어나겠지. 두근두근한 모험게임에서 그냥 네비게이션 게임으로 바뀌는 거 게임환경 자체를 바꿔버린다.

 

그리고 제3자의 시선으로 그런 너네들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 그냥 노잼좆망겜하는 애들로 보이는 거지 뭐. 시발 그리고 더티유저는 반드시 그거에 동조하면서 "좆망겜 접습니다."하면서 게임 접는다. 지들이 게임 말아먹은 건 생각도 안하고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