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후기 남겨봅니다.
2월2일 날씨가 조금 풀렸을때 가서 4시반~7시반 정도 세시간 사냥했구요
잡은 파이리수는 30마리 정도 됐습니다.
1시간 비율로 치면 15분정도는 7~8마리정도 막뜨다가 45분은 아예 안뜨고 다시 15분 뜨다가 45분 안뜨고 하는 식.
파이리 안뜰때는 특히 이브이가 엄청 많이 나왔네요.
저녁 시간 되니까 갑자기 파이리대신 식스테일이 마구 뜨는.. 이상한 현상이..
제가 운이 없어서 별로 못잡은건지.. 소문듣고 잡으러 오신 분들은 많았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파이리 둥지로 유명한 분당중앙공원도 가봤는데 당시엔 추워서 한시간 반정도 사냥했었고 
바짝해서 25마리 정도 잡았던 기억이 나네요. 확실히 분당이 많이뜨긴했네요. 시간상으로 보면 분당이 이득입니다.
서울 북부 중부 쪽에 사시는 분들에게나 추천하구요. 하루정도 시간들여서 맘잡고 잡으실분들은
여기보단 분당중앙공원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도 30분 버스타고 여길가느니 한시간 차 몰고 분당가는게 이득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가보는건.. 생각해봐야겠군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