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공원 정보입니다.
아마 광진구민 여러분들에게는 가장 큰 포고 핫플레이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본래도 무료입장이라 동네 주민들이 산책겸 많이 나왔지만
요 근래에는 70%가 포고 플레이어들이네요. 활기차고 좋습니다.

일단 첫번째 짤에서 보시듯이
현재 어린이대공원은 야돈 둥지입니다.
진짜 징그럽게 물돼지들 많습니다. 딴거 안잡고 야돈만 잡는다 하면
농담 안하고 1시간에 30마리는 잡으실 겁니다.
제가 2일 어린이대공원에서 포고했는데 진화시켜서 야도란이 4마리고 여분의 야돈이 30마리가 더 있습니다.. 야도란 진화에 사탕 50개 드는데 말이죠...
야돈을 잡고 싶으신 분들은 없겠지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둘째로 레벨업 용 포켓몬이 많이 나옵니다.
12개 들어가는 뿔충이, 구구, 캐터피 많이 나와서 레벨업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제가 첫날에 레벨 10에 갔다가 마지막에 행운의 알 쓰고 진화 몰빵까지 해서
14까지 단박에 올렸습니다. 따라서 행운의 알 필히 챙겨가시고,
집에 가시는 길에 알 돌려서 진화 몰빵시켜주시길 바랍니다.

희귀포켓몬도 간간히 나오는데요.
2일 간 동안 하루에 메타몬 한마리씩 반드시 잡았구요.
그 이외로는 깨비드릴조, 스라크, 피카츄, 디그다 뭐 이런놈들 나옵니다.
나머지 정말 자주 보인다 싶은 친구들은, 여기가 물이 많아서 (곳곳에 작은 호수가 있음)
크랩, 콘치 많이 나오는 편이구요. 기타로는 이브이, 꼬렛, 아라리, 콘팡, 니드런 커플 많이 나옵니다.

문제는 위에 이름들을 보셨듯이 고 CP를 노리는 네임드 포켓몬들은 정말 안나옵니다(...)
추천하는 것으로는 이브이 많이 잡으셔서 고랭크 찾으시고 진화시키는 방법이 최적입니다.
저도 이곳에서 SS등급짜리 이브이 잡아서 샤미드로 진화시키고 재미 좀 보고 있습니다.

포켓스탑은 정말 많은데요. 지도를 보니까 대공원 내 동물원에도 포켓스탑이 많은거 같은데
현재 조류독감 발병때문에 동물원이 폐쇄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동물원은 가실 필요가 없구요.



위에 지도에 제가 그려놓은 루트를 지속 왕복하시면 됩니다.
길이는 거의 정확히 편도 1KM 정도입니다.
제가 세보니까 후문에서 정문까지 포켓스탑 개수가 약 25개정도입니다.
한번 왕복으로 50개의 포켓스탑을 들리실 수 있습니다.
어느 역에서 내리시던 정문 혹은 후문으로 진입하게 되니, 정후문을 직선으로 왕복만 하시면 되고요.
나머지는 갈 필요 없습니다 체력 낭비에요 ㅠㅠ
두 곳 정도 가만히 서있기만 하면 포켓스탑 3개가 걸쳐지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 트레이너 분들 정말 많고
그분들이 번갈아가면서 지속적으로 루어 터트려주니까 포켓몬 수급하기도, 볼 수급하기도 좋습니다.
한번 갔다올때마다 포켓몬 멈춤없이 잡는데도 50개 정도는 볼 남겨서 돌아가네요.
참고하시길 바래요.


요약 정리
1. 현재 어린이대공원은 야돈 둥지이다.
2. 뿔충이, 구구, 캐터피 등 12 사탕짜리 렙업몬들이 많이 출몰하므로 저렙자들에게 강추
3. 대신에 네임드 포켓몬 (잠만보, 미뇽, 망나뇽, 라프라스 따위)는 정말 출현 안한다.
4. 직선 길만 따라가면 포켓스탑 40~50곳을 들를 수 있어 볼 수급하기가 정말 좋다.
5. 입장료는 없으며 밤 10시까지 오픈한다. 현재 AI때문에 동물원은 폐쇄상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