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포켓몬이 추가되면서 안그래도 압박인 포켓몬공간이 너무 적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평소처럼 현질을 하려고 샵을 열었죠.

 

그러다 문득 드는 생각.

 

 

한국은 모바일 결제비의 10%가 추가로 결제되는데, 코인효율이 보기랑 같을까?

 

 

 

그래서 계산해봤습니다.

 

1코인당 얼마가 드는지를 계산했어요.

 

계산식은 간단합니다.

 

(원금+모바일수수료10%)/코인수

 

소수점 둘째자리 미만은 버립니다.

 

코인은 어치피 백단위로 구입하니, 처음부터 편하게 그냥 코인에서 두자리, 금액에서 두자리를 빼고 시작하겠습니다.

 

 

 

1,100원 - 100코인

 

11*1.1/1 = 12.1

 

1코인당 12.1원이군요. 수수료 10%를 더하면 1210원이니 정확합니다.

 

 

5,500원 - 500코인

 

55*1.1/5 = 12.1

 

네. 사실 척 봐도 차이 없죠.

※ 5,500원이 550코인이라고 해서 수정합니다.

 

 

5,500원 - 550코인

 

55*1.1/5.5 = 11

 

1코인당 11원입니다.

※방금 확인해보니 500코인이 맞습니다. 재수정합니다. 

※오류라고 합니다. 현재 한국어 어플은 500개로 표기되고 영문어플은 550코인으로 표기된다고 하네요. 물론 들어오는건 550이라고 합니다. 재수정했습니다.

 

 

11,000원 - 1,200코인

 

110*1.1/12 = 10.08

 

코인 하나에 10.08원입니다. 싸졌죠.

 

 

23,000원 - 2,500코인

 

230*1.1/25 = 10.12

 

.....음? 10.12원?? 미미한 차이지만 기분이 나쁘군요.

 

 

46,000원 - 5,200코인

 

460*1.1/52 = 9.73

 

1코인당 9.73원입니다. 꽤 내려왔습니다.

 

 

110,000원 - 14,500코인

 

1100*1.1/145 = 8.34

 

확 내려왔군요. 개당 8.34코인입니다. 역시 다수 구매가 쌉니다.

 

 

 

결론

 

 

1. 자신이 가방이나 볼을 많이 지를것같다 & 옷사려고 많이 지를거다 : 11만원이나 4만6천원을 지르자

 

2. 2만3천원 지르는건 손해다. 지르려면 더 지르자.

 

3. 나눠서 만천원 네번 지르느니 4만6천원 지르자. 그리고 그걸로 부족할게 뻔하니 미리 11만원 질러놓고 마음편히 하자.  (일단 저는 그럴겁니다.)

 

 

이 글은 2번을 알리기 위해 쓰여졌습니다.